"폭우 피해 대비 이렇게 하세요"..안전체험관 조성
【 앵커멘트 】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미리 체험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이 광주에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호우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틀간 4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8월 광주,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흙탕물이 주차된 차들 위로 떨어지고, 물에 잠긴 도로 위의 버스에는 와이퍼 위까지 물이 파도치듯 올라옵니다. 폭우로 온 도시가 잠겼던 그때처럼 지하철역 입구의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