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온 마스크..국경 넘는 온정
【 앵커멘트 】 우리보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중국 도시들이 잇따라 광양시에 수만 장의 마스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보자는 우정과 온정의 손길이 국경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택배 트럭에서 내린 커다란 상자들이 광양시청 정문 앞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어려움 속에 진정한 우정이 있고, 그 우정이 넘친다'는 의미의 한자 '급난유정, 정유여혜'가 적힌 상자들. 안에는 우호도시인 중국 샤먼시에서 보낸 만 장의 마스크가 담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