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광주전남 4명 자가격리 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광주전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아직까지 지역민 중 확진환자는 없으며 확진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4명을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와 접촉은 없었지만 중국 우한 등에서 입국한 광주시민 11명, 전남도민 7명도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해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국 유학생 2천6백여 명이 개강에 맞춰 곧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학 연기 등의 방안을 교육부, 지역 18개 대학과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