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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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첫 신종 코로나 확진..16번 환자 오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인 광주 40대 여성의 딸에 이어 이 여성의 오빠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16번째 확진 환자인 40대 여성과 접촉한 나주에 주소를 둔 46살 오빠에 대한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16번 확진자와 오빠는 설날인 지난달 25일 나주 친정집에서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고 함께 머물렀던 60대 어머니와 올케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16번 환자의 오빠는 자가 격리 상태로 있다 확진 판정이 나오자 국가지정 음압
      2020-02-06
    • 낮 기온 영하권..강추위 내일까지 이어져
      광주전남 일부지역의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5도분포를 나타냈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목포 등 서해안 지역은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의 일부 내륙지역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까지 떨어지겠고,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2020-02-05
    • 광주 첫 확진자에 이어 딸도 신종 코로나 확진
      광주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어제 나온 가운데 이 확진자의 딸도 오늘 추가로 확진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6번 확진자와 함께 태국을 다녀온 21살 딸도 오늘(5) 아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8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딸은 어머니인 16번 환자와 함께 21세기병원에 지난달 27일부터 입원해 관절 관련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2-05
    • 오전까지 일부지역 비 또는 눈..낮에도 기온 뚝
      영광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새벽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오늘은 낮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비 또는 눈은 오늘 오전까지 5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담양 영하8도 등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춥겠습니다. 낮에도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며 영하 2도 영상 5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 안팎 낮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점차 풀리겠습니다.
      2020-02-05
    • 신종 코로나 16번째 확진 환자..광주 거주 40대 여성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광주의 한 중형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오가며 폐렴 치료를 받아온 42살 여성이 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과거 폐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환자로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리조치하고 바이러스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2020-02-04
    • 휴대전화로 샤워 중인 이웃 여성 촬영 50대 실형
      샤워 중인 이웃집 여성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5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6월 광주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 사는 여성의 샤워하는 모습을 욕실 창밖에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집 인근에 살던 여성이 퇴근하기를 기다린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다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2020-02-04
    • 신종 코로나 광주전남 4명 자가격리 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광주전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아직까지 지역민 중 확진환자는 없으며 확진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4명을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와 접촉은 없었지만 중국 우한 등에서 입국한 광주시민 11명, 전남도민 7명도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해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국 유학생 2천6백여 명이 개강에 맞춰 곧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학 연기 등의 방안을 교육부, 지역 18개 대학과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2020-02-03
    • 광주 영어유치원 방과후 포함 월 수업료 100만원↑
      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월 수업료가 최소 100만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영어유치원 12곳을 조사한 결과 월 수업료는 방과후 과정과 특별활동까지 포함하면 최소 100만원 이상을 내야해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교육 불평등을 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시교육청이 유아대상 학원의 교습비 상한선을 마련하고 운영시간을 줄이는 등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0-02-03
    •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비 또는 눈..기온 떨어져
      오늘 새벽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비 또는 눈은 오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예상 적설량은 1cm 안팎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5도에서 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 사이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0-02-03
    • 평년보다 높은 기온..모레부터 기온 떨어져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평년보다 포근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았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다 모레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 유입되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0-02-01
    • 중국 우한 다녀온 전남 지역민 10명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해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10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최근까지 지난 13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내국인 중 전남에 주소지를 둔 10명을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전수 검사한 결과 아직까지 한명도 감염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간 전수 감시 대상자로 관리됩니다.
      2020-02-01
    • 200억원대 신용카드 대납사기 피해자 간담회 열려
      500여명이 26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신용카드 대납 사기사건' 피해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국회 정무위소속 제윤경 의원과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은 30dlf 5.18 교육관에서 신용카드 대납 사기 사건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자들의 금융 피해 사례를 듣고 대응 방안 마련,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광주에서는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카드 대금을 갚아주고 수수료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카드를 맡겼다 530여 명이 26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0-01-3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허위신고 잇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허위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새벽 3시 반쯤 119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중국에 다녀왔는데 우한 폐렴에 걸린 것 같다며 거짓 도움을 요청한 혐의로 25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목포의 한 대형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병원 측이 법적대응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020-01-29
    • 신종 코로나 우려 지자체 행사 취소 잇따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광주에서도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다음달 7일 개막 예정이었던 고싸움놀이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고,광산구도 다음달 8일 예정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의 취소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공무원 11명이 오는 31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계획했던 중국 역사탐방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2020-01-29
    • 우한 폐렴 불안감 확산..방역·예방활동 본격
      【 앵커멘트 】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자체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방역과 예방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수십편의 제주행 항공기가 오고가는 광주공항입니다. 오고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를 제주에서 지내고 온 여행객들은 갈수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합
      2020-01-28
    • 우한 폐렴 불안감 확산..방역·예방활동 본격
      【 앵커멘트 】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설 연휴가 끝난 오늘 지자체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방역과 예방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수십편의 제주행 항공기가 오고가는 광주공항입니다. 오고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를 제주에서 지내고 온 여행객들은 갈수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2020-01-28
    • 설날 화재로 숨진 태국인 3명 사인은 '연기 질식사'
      설날 발생한 해남 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의 사인이 연기 질식사로 추정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화재로 숨진 태국인 3명을 부검한 결과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며 눈에 띄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시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화재 현장 감식에서도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어있는 술병이 다수 집안에서 발견돼 이들이 술을 마시고 잠이 든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28
    • 편의점 위장 취업 금품 털어 달아난 20대 붙잡혀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서 금품을 털다 범행이 들통나자 폭력을 행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오후 6시쯤 광주 광산구의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다 편의점 주인에게 발각된 뒤 도망을 못가게 막는 건물 주인을 우산으로 수 차례 때린 혐의로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해당 편의점 출근 첫날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편의점 취업 절도 행각이 여러차례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0-01-28
    • '도박 빚 갚아줘' 설 명절 외조모 폭행 20대 붙잡혀
      도박 빚을 갚아달라며 70대 외할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설 명절 다음날인 26일 광주 북구의 주거지에서 70대 외할머니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거나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2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 2년동안 손자에게 수 천만 원을 갈취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주거지 100m 이내 접근 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2020-01-28
    • 술 마시고 스쿨존서 7살 아이 치고 달아난 30대 구속
      술을 마신 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7살 아이를 차로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7살 여자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사고 후 현장을 벗어났다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는데,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체혈을 한 뒤 음주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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