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더불어민주당 광주 당선인 혁신 결의안..눈 가리고 아웅?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민주당의 이름으로 당선된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2박 3일간의 워크숍을 끝내면서 혁신 결의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뚝 떨어진 투표율에 수 차례 위기 의식을 밝혔지만, 결의안에는 당초 기대했던 쇄신 방안은 없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워크숍에 들어가면서 마지막 날 정치 혁신 결의안을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무더기 무투표 당선과 대선과 비교해 40%p 이상 떨어진 투표율 등 민주당의 위기 의식을 풀어 낼 다짐이 담길 것이란
      2022-06-16
    • 광주 유권자 10명 중 7명 "지방의원들 활동 몰라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지방선거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광주 시민들 10명 가운데 7명은 지방의원의 활동을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광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방의원 활동에 대해 알고 있다는 답변이 30.1%로 나타났습니다. 인식이 낮은 이유는 '의정활동에 대한 뚜렷한 성과가 없어서'가 27.4%,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 관심이 낮아서'가 24.4%로 조사됐습니다.
      2022-06-16
    • 광주 유권자 10명 중 7명 "지방의원 활동 몰라요"
      광주 시민들 10명 가운데 7명은 지방의원의 활동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광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 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지방의원 활동에 대한 질문에 '알고 있다'는 답변은 30.1%에 불과했습니다. 인식이 낮은 이유는 '의정활동에 대한 뚜렷한 성과가 없어서'가 27.4%,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 관심이 낮아서'가 24.4%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시민 82.3
      2022-06-16
    • 광주의료원 한방진료 포함 조례안 결국 심의 보류
      광주의료원에 한방진료를 포함하는 조례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신수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의료원 한방진료 포함 개정 조례안'에 대해 어제(15)부터 열린 임시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지만 상임위 상정을 보류하고 앞으로 공청회 등을 개최해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광주시의사회는 광주 공공의료원에 한방 진료를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반발해왔습니다.
      2022-06-15
    • 설립도 불투명한데..광주의료원 한방 진료 다툼 '눈살'
      광주의료원에 한방진료를 포함하는 조례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신수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의료원 한방진료 포함 개정 조례안'에 대해 오늘(15일)부터 열린 임시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지만 상임위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상임위 상정이 보류된 조례 개정안은 폐기되고 새로운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신수정 의원은 광주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료원이 한방의료를 통한 진료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공론화나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계층의
      2022-06-15
    • 강기정 "광주의 5+1 밀린 과제, 인수위서 방향 찾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광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해법을 인수위에서 찾아 보고서에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당선인은 오늘(15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밀린 숙제는 어등산 개발, 전남·일신방직 개발, 복합쇼핑몰 건립, 지산 IC 개통, 백운지하차로 등 5가지와 당장은 풀기 어려운 군공항 이전 문제가 있다"며 "이 가운데 5가지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인수위 보고서에 담고, 연말까지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보고서에서는 6개월, 총선 전, 임기말까지 세 단계로 나눠 로드
      2022-06-15
    • 강기정, "광주 현안 해법 약속대로 6개월 내 제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광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인수위 보고서에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당선인은 오늘(15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밀린 숙제는 어등산 개발과 전남·일신방직 개발, 복합쇼핑몰 건립, 지산 IC 개통, 백운지하차로 등 5가지와 당장은 풀기 어려운 군공항 이전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한 로드맵을 인수위 보고서에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대구 군공항 모델을 준용해 준비해 보겠다며 이전 대상 지역에 어떤 요구가 있을지 파악해 지역의 요구에 맞
      2022-06-15
    • "GGM 민간에 매각하라".."광주형 일자리 끝내자는 말"
      【 앵커멘트 】 지난해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민간에 매각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간 매각은 이제 시작한 광주형 일자리 포기를 선언하는 일이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출범 1년 만에 50여 명의 퇴사. 지난해 200억 원이 넘는 순손실. 여기에 광주광역시의 복지 프로그램도 당초 노사민정 협약대로 이행되지 않으면서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2022-06-14
    • 민주당 광주지역 당선인 2박 3일간 워크숍 시작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의 공직자적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4일)부터 사흘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워크숍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을 포함해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날 수료식에서는 '혁신결의안'을 채택해 혁신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2022-06-14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당선인 워크숍 시작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의 공직자적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당선인 워크숍이 오늘(14일)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강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 입교식을 갖고 사흘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송갑석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부·의회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교육이나 소통이 부
      2022-06-14
    • 민생당 광주시당 "광주형일자리 공장 GGM, 민간 매각해야"
      광주형일자리로 만들어진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대우 민생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오늘(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재정과 행정낭비를 막기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을 하루 빨리 튼튼한 민간기업에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4년마다 선거에 따른 변수와 민원 발생에 따른 행정력 낭비, 열악한 재정으로 광주형일자리가 광주시 본연의 중점사업 추진에도 장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광주형일자리만 현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힘들고,
      2022-06-14
    • '알릴 권리' 무투표 당선자 헌법소원..유권자 선택 권리는?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에서 광주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12명이 후보자 알릴 권리 보장을 위해 선거 운동을 허용해야 한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무더기 무투표 당선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유권자들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목소리는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답변 】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의 무투표 당선인은 모두 12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당선자의 12%에 달하는 508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이 영호남
      2022-06-13
    • "무투표 당선도 선거운동 허용"..당선인 헌법소원
      무투표 당선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며 광주지역 무투표 당선인 12명이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과 광주광역시의원 당선인 12명은 오늘(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독 후보자 등록으로 선출의 목적이 달성된다고 해도 유권자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알릴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투표 당선인의 선거 운동을 제한한 공직선거법 275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인가 508명으로 전체 당선인의 12%에
      2022-06-13
    • 민선8기 광주시 인수위 '듣는다 우체통' 운영
      민선8기 광주광역시 인수위원회가 이른바 '듣는다 우체통'을 개통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민선8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는 민선8기 지역발전의 힘이 되는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를 개설해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제안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바로소통'에 마련된 배너를 클릭하고,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제안사항을 기재하면 됩니다. 제안분야는 △총괄 △산업·창업·경제 △돌봄·교육·건강 △도시·안전·교통 △관광·문화예술·체육 △공공혁신·ES
      2022-06-13
    • 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 워크숍..'혁신 결의안' 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8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은 역대 최저이자 전국 최저를 기록한 제8회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37.7%)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유능하고 깨끗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민주당 쇄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워크샵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의무를 상기하고 소속 의회의 시급한 현안과 지역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수료
      2022-06-13
    • 국민의힘 27년만에 광주광역시의회 입성..보수정당 2당 변화는?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광주광역시의회도 변화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진보정당이 차지하던 비례대표 한 석을 27년만에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차지하게 된 건데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광주광역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김용님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원은 모두 23명. 20개 지역구는 민주당이 모두 차지했고, 3명의 비례대표 가운데 2명도 정당 투표 1위 민주당 몫입니다. 남은 비례대표 한 자리, 그동안은 진보정당이 차지해왔지만 앞으로 4
      2022-06-12
    • 무투표 당선·낮은 투표율..악순환의 고리에 대답없는 민주당
      【 앵커멘트 】 광주 광역의원 절반 이상이 무투표 당선이 되고, 투표율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6·1 지방선거가 끝난지 이제 열흘이 지났습니다. 지역에서는 정치 개혁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열쇠를 쥐고 있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권 경쟁에만 매몰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은 37.7%. 불과 2개월 전 치러진 광주 대선 투표율 81.5%와 비교했을 때 40%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
      2022-06-10
    • "수도권 대학 첨단학과 증원 안돼"..지역 정치권 나서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대학의 첨단학과 증원 움직임에 대해 지방대 위기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과 윤영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무시하고 지방대 위기를 재촉하는 '수도권 대학 정원 확대'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수도권 대학은 기존처럼 기업과 대학이 '계약학과' 방식으로 정원을 늘리면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수도권 대학 반도체 학과 증원 방침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2022-06-10
    • 광주 국회의원 "수도권 첨단학과 증원..지방대 위기 재촉"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대학의 첨단학과 증원 움직임에 대해 지방대 위기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윤영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무시하고 지방대 위기를 재촉하는 '수도권 대학 정원 확대'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두 의원은 "수도권 대학만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도 위험한 발상이지만, 국가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민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윤 정부의 무개념 국정운영은 심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기정 광
      2022-06-10
    • 광주의사회,"광주의료원 한방 의료 조례 개정 안돼"
      광주광역시의사회가 광주의료원 사업에 한방의료 도입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광주의료원은 3차 병원에 해당하는 공공병원으로 보건의료시장이 형성되기 어려운 영역인 감염병 진료, 재난의료, 예방중심의료, 의료취약지역이나 계층의 치료 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일 시의회에서 발의된 '광주광역시의료원의 사업에 한방의료를 통한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 사업'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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