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광주ㆍ전남 초미세먼지 농도 20%↓
      광주와 전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광주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세제곱미터 당 23 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 3년 평균인 28 마이크로그램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 제곱미터당 평균 17 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 3년 평균보다 23% 줄어들었습니다.
      2021-02-09
    • "폐쇄 전 뵈러 왔어요"..평일 성묘객 줄이어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5인 이상 각종 모임과 단체 활동이 금지되는데요. 성묘도 마찬가집니다. 광주 시립공원묘지도 설 연휴 기간 임시 폐쇄하기로 하면서,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겨우내 쌓인 비석의 먼지를 닦으며 그리운 아버지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 싱크 - "아버지 저 숙희 왔어요. 코로나 좀 제발 빨리 가게 해주세요." 일가친척이 모두 모였던 예년과 달리 나
      2021-02-09
    • 낮부터 추위 꺾여..주말까지 포근한 날씨 이어져
      9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 영하 7도, 광주 영하 4도, 여수 영하 3도 등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낮에는 평년 수준을 다시 회복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낮 기온은 광주와 여수가 영상 8도 등 5도에서 9도 분포입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낮 기온이 최고 1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이번주 내내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2-09
    • "폐쇄 전 뵈러 왔어요".. 평일 성묘객 줄이어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5인 이상 각종 모임과 단체 활동이 금지되는데요. 성묘도 마찬가집니다. 광주 시립공원 묘지도 설 연휴 기간 임시 폐쇄하기로 하면서,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겨우내 쌓인 비석의 먼지를 닦으며 그리운 아버지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 싱크 : . - "아버지 저 숙희 왔어요. 코로나 좀 제발 빨리 가게 해주세요." 일가친척이 모두 모였던 예
      2021-02-08
    • 법원, "동료에 성희롱 발언 교사 해임 과도해"
      동료들을 성희롱한 초등학교 교사의 해임 처분이 과도한 징계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동료 교사들에게 성희롱성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해임된 초등학교 교사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교육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한 것은 일부 인정되지만 상급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비위를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해임 처분이 과중하다고 판결했습니다.
      2021-02-08
    • 이웃 주민에 흉기 휘둘러 2명 사상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이웃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현장을 달아난 남성을 5시간 만에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복도식 아파트 현관문 앞에 폴리스라인이 쳐졌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이웃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대상은 A 씨와 같은 층에 살고 있던 80대 남
      2021-02-05
    • 코로나 찬 바람 속 훈훈한 이웃 사랑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제까지 얼어붙으면서, 취약계층에겐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떡국을 만들 하얀 가래떡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떡과 김, 마스크를 정성스레 상자에 담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선물 준비를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 인터뷰 : 정 상 / 광주 기아자동차 적십자 봉사회
      2021-02-04
    • 시민들이 도심 화재 진압..대형 피해 막아
      도심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민들이 나서 빠르게 진압해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지난 2일 낮 12시 40분쯤 광주 용봉동의 한 공방 건물에서 불이 나자, 행인과 인근 주민 등 5명이 옥외소화전 5개를 활용해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10여 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덕분에 인근 대형빌딩으로 불이 번지지 않았다며, 이들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2021-02-04
    • [DID]광주ㆍ전남 코로나19 1년.."끝나지 않은 싸움"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일 년이 됐습니다.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며 확진자 수는 일 년 만에 2,500명을 돌파했는데요. 지난 일 년간의 코로나19 상황을 이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해 2월 3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보름 만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설 연휴를 거치며 다른 가족들로 연쇄 감염됐습
      2021-02-04
    • [DID]광주ㆍ전남 코로나19 1년.."끝나지 않은 싸움"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오늘로 3일 꼭 일 년이 됐습니다.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며 확진자 수는 일 년 만에 2,500 명을 돌파했는데요. 지난 일 년간의 코로나19 상황을 이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해 2월 3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보름 만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설 연휴를 거치며 다른 가족들
      2021-02-03
    • 5ㆍ18 기념행사 슬로건 공모..28일까지 접수
      올해로 41주년을 맞는 5·18 기념행사 슬로건을 공모합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18의 의미와 방향성을 반영한 한글 문구 20자 이내의 간략한 구호나 이미지의 슬로건을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슬로건 당선작 1명에게는 백만 원 우수작 5명에게는 각각 20만 원을 시상합니다.
      2021-02-03
    • 밤 사이 1cm 미만 눈..낮 평년기온 회복
      밤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6시 기준 적설량은 양은 광주 0.9, 장성 0.7, 담양 0.5cm 등입니다. 눈이 쌓인 데다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분포에 머물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추위는 낮이 되면서 풀리겠습니다. 진도와 순천 7도, 광주와 나주 6도, 영광 4도 등 4도에서 7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4일은 새벽부터 전남 동부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의
      2021-02-03
    • 나주 음식점 화재 재 산피해 200만 원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일 10시 1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음식점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식당 내 수족관과 집기류 등이 모두 타는 등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식당 영업이 종료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2-03
    • 새해 첫날 음주운전 사망 사고 낸 20대 구속
      새해 첫날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달 1일 밤 광주시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중 반대편 차선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20대 여성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이른바 윤창호법을 적용했습니다.
      2021-02-03
    • 비 그친 뒤 기온 뚝..내일 아침 대부분 영하권
      오늘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은 추워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낮 기온도 순천 3도를 최고로 광주 1도, 목포 0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2) 밤부터 모레(3) 새벽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2-01
    • 1일 낮까지 5~20mm 비..출근길 안개 주의
      어젯밤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1일 낮까지 전남 동부에 5~20mm,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5mm 가량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가시거리 1k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2일부터는 추위가 다시 시작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영하권을 유지하겠습니다.
      2021-02-01
    • 교회發 코로나19 성인오락실로 또 확산
      【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광주에서는 성인오락실이 새로운 감염 경로로 떠올랐습니다. 성인 오락실을 통한 확진자만 벌써 19명에, 확진자 가운데는 학원 강사 등 직업군도 다양해 추가 감염 우려도 높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종교 관련 시설 또 성인오락실까지 집단감염 고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첫 소식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쇠사슬로 굳게 잠긴 문에 개인 사정으로 휴업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의 감염경로
      2021-01-30
    • '워킹스루' 예비소집.. 졸업식도 비대면으로
      【 앵커멘트 】 코로나19는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꿔 버렸습니다. 특히 학사 일정에 큰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최근 광주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졸업식은 아예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비대면으로 치르는가 하면, 입학을 앞두고 이뤄지는 예비소집에는 워킹스루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1~2m의 간격의 줄을 선 학생들. ▶ 싱크 : "김채연 학생 맞으시죠? 광주여고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입학 서류를 작성하고 집에 돌아가기까지 예비소집에 걸
      2021-01-29
    • 광주·전남 강풍 특보..내일까지 눈 3~8cm
      광주·전남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신안에 초속 29.7, 여수에 27.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전남 중북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3~8cm, 남해안은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29) 아침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오늘보다 4도 이상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0~3도 분포로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2021-01-28
    • 29일까지 최대 15cm 눈..강풍 주의보
      28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시작된 눈은 오후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9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 전남 북부 내륙 15cm 이상, 나머지 지역은 3에서 10cm입니다. 흑산도와 홍도 등 서해 도서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돌풍급 강풍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
      2021-01-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