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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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한옥호텔 영산재 3성 등급 획득
      전남개발공사의 한옥호텔 영산재가 3성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2011년 영암군 나불도에 문을 연 영산재는 전남 최초 한옥호텔로 객실 21개와 혼례청, 전통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년 전부터 위탁 경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옥호텔 3성급은 관광호텔 5성급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01-23
    • 목포상의, 설 맞아 불우시설에 쌀 기증
      목포상공회의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을 위해 쌀을 기부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설 명절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한철 회장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 300포를 목포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2019-01-23
    • 손혜원 "투기 아니다, 재단 재산 국가 귀속"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손 의원은 박물관 건립을 위해 남편의 재단 명의로 사들인 폐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을 살면서 사익을 위해 한 번도 남을 움직인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단이 보유한 재산은 국가에 귀속하고 나전칠기박물관을 위해 모았던 유물도 목포시나 전남도에 기증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충돌 가능성과 관련해 지금은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법적 검토를 거쳐 책임이 제기되면 고개를
      2019-01-23
    • 설 앞두고 AI 방역 활동 강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AI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 AI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철새 도래지와 축산시설 방문자제 등을 홍보하는 한편 축산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소독과 전담 예찰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야생조류 등이 농장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생석회를 살포하고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농가엔 공동방제단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01-22
    • 김영록 지사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차질없이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가 투기 논란을 빚고 있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해 논란과 상관없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지역 재생 핵심축으로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해상케이블카, 천사대교 등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핵심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19-01-22
    • 정기호 전 영광군수, 강진의료원장 선임
      정기호 전 영광군수가 신임 강진의료원장에 선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공모한 후보들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정기호 영광기독병원장을 제14대 강진의료원 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정기호 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20여 년 동안 의료 취약지에서 의료기관 운영과 민선 4-5기 군수를 역임한 행정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01-22
    • 자한당 목포 방문..손혜원 23일 기자간담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목포를 찾았습니다. 나 원내대표 일행은 목포시청을 방문해 뿌리를 두고 있는 시민을 위한 근대문화역사공간 조성 사업이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 투기 의혹부터 예산 배정 과정 등 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짚고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원내대표부는 업무 보고를 받은 뒤 투기 논란에 휩싸인 구도심을 둘러 봤습니다. 손혜원 의원도 내일 오후 자신의 박물관 예정 부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9-01-22
    • '이세돌 고향' 신안군, 바둑진흥 조례 제정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을 배출한 신안군이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바둑진흥 조례를 제정합니다. 지난해 제정된 '바둑진흥법' 시행에 맞춰 추진되는 조례는 바둑 인재의 육성과 확보, 바둑대회 개최, 교육 지원 등을 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신안천일염 바둑팀을 창단해 바둑리그에 출전시키고 국제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바둑진흥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19-01-22
    • 첫 섬의 날 기념식 '목포·신안' 공동유치
      【 앵커멘트 】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첫 섬의 날 기념식을 전남에서 열기로 했는데요 목포시와 신안군이 첫 기념식 공동유치에 나섰습니다. 섬 연구기관도 유치해 전남 섬의 높은 가치를 알린다는 포부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올해 8월 8일을 국가기념일 섬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섬의 날 제정은 낙후와 소외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섬의 고유한 가치를 되찾자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봉룡 /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
      2019-01-22
    • "한전공대 부지 선정, 혁신도시 완성 의지 필요"
      나주지역 주민들이 혁신도시 발전을 감안한 한전공대 부지 선정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나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전공대 설립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한전공대 설립 공약은 나주혁신도시를 에너지밸리로 육성하기 위해서 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도 설립비용 등 재정기여 분야를 평가하는 등 본래 취지를 벗어난 심사를 통해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혁신도시 완성 의지를 담은 부지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2019-01-21
    • 위기의 조선업 '틈새전략으로 부활 기지개'
      【 앵커멘트 】 긴 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조선산업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가 점차 늘고 있고 중소형 조선소들도 선박 수리 등의 틈새전략을 통해 살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중형 조선소. 대형 조선소의 블럭 제작뿐 아니라 여객선과 화물선 등의 선박 수리와 함께 자체 수주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형 조선소에서는 드물게 7만톤 급 선박의 직접 제작이 가능한 대형 도크를 마련하는 등 긴 불황에도
      2019-01-20
    • 전남 관광 플랫폼 구축 어떻게?
      【 앵커멘트 】 전남은 빼어난 관광자원을 갖추고도 기대만큼 관광산업이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관광 상품과 마케팅, 홍보가 상대적으로 미흡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기구가 꾸려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가 일자리와 인구, 섬 개발 등에서 조직개편을 마쳤지만 관광 분야는 아직 조각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초 공사 설립을 통해 관광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 승인과 예산, 운영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용역을
      2019-01-19
    • '겨울철 효자' 남해안 매생이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남해안에서는 요즘 매생이 수확이 한창입니다. 건강식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겨울철 어민들에게 짭짤한 소득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남해안의 청정 해역으로 손꼽히는 장흥 앞바다. 양식장에 줄지어 설치된 대나무 발마다 검푸른 매생이가 촘촘하게 달려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이곳 매생이는 갯벌과 일조량, 조류의 흐름이 좋기 때문에 잡태가 없고 입자가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매생
      2019-01-18
    • 완도군,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완도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분야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완도군은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관리팀 운영을 통해 민·관·군, 전문가 등이 함께 해양폐기물의 수거와 처리를 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으로 폐스티로폼 처리 비용 5억원을 줄이고, 폐스티로폼 위탁 판매를 통해 1천 6백만 원의 세외 수입 증대 효과를 거뒀습니다.
      2019-01-18
    • '화재 피해' 목포 먹자골목 임시매장 영업 재개
      화재 피해를 입은 목포 중앙시장 먹자골목 상인들을 위한 임시판매장이 오늘(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목포시는 먹자골목 인근 공영주차장에 몽골텐트 15동과 CCTV, 수도ㆍ전기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화재 피해를 입은 13개 점포 중 10곳이 입주해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신속한 피해 산정 등 상인 지원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임시매장 이용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019-01-18
    • 현대삼호중, 새해 첫 선박명명식
      현대삼호중공업이 새해 들어 첫 선박 명명식을 갖고 조선업 부흥에 신호탄을 쐈습니다. 이번 명명된 선박은 싱가포르 센텍사로부터 수주한 30만 톤급 원유 운반선으로 길이 330미터, 폭 60미터 규모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설비와 각종 첨단 장치가 장착돼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도 LNG선과 컨테이너선 등 총 35척의 선박을 인도해 3조 4천억 원과 수주 44억 불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01-18
    • 함평 사포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9천억 투자
      함평 학교면 사포지구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됩니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서진건설과 투자협약을 맺고 학교면 월호리 사포지구 일원 61만 4천㎡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9천 14억 원을 투자해 1천 4백여 실 규모 콘도미니엄과 관광호텔, 루지 2개 코스 등을 갖춘 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함평 사포 관광지 개발사업은 한해 3천만 명이 찾는 전남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적은 서부권 관광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01-17
    • 시도 간 상생 새해는 성과내나?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가 상생만이 살길이라고 줄곧 외쳐왔는데요 새해 들어서 군 공항 이전과 한전 공대 설립 같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정부지원을 얻어내기 위해선 시도의 협력이 필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 들어 호남은 모처럼 홀대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예산은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최대 규모로 배정돼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호기를 맞았습니다. 기회를 성과로 끌어내기 위해 시급한 과제가 시도
      2019-01-17
    • 목포-무안국제공항 시내버스 노선 신설
      목포와 무안국제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됩니다. 목포시는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증편과 신규노선 개설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 편의를 위해 내일(18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된 노선은 삼학도를 기점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1회 운행합니다.
      2019-01-16
    • 전남 녹색에너지연구원장에 허용호 전 한전 본부장
      전남 녹색에너지연구원 제4대 원장으로 허용호 전 한전본부장이 선임됐습니다. 원장후보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임된 허용호 신임 원장은 곡성 출신으로 한전 광주전남본부 지사장과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한전 재직시 에너지밸리 조성 최초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에너지밸리 초기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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