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손 의원은 박물관 건립을 위해 남편의 재단 명의로 사들인 폐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을 살면서 사익을 위해 한 번도 남을 움직인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단이 보유한 재산은 국가에 귀속하고 나전칠기박물관을 위해 모았던 유물도 목포시나 전남도에 기증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충돌 가능성과 관련해 지금은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법적 검토를 거쳐 책임이 제기되면 고개를 숙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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