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새해 들어 첫 선박 명명식을 갖고 조선업 부흥에 신호탄을 쐈습니다.
이번 명명된 선박은 싱가포르 센텍사로부터 수주한 30만 톤급 원유 운반선으로 길이 330미터, 폭 60미터 규모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설비와 각종 첨단 장치가 장착돼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도 LNG선과 컨테이너선 등 총 35척의 선박을 인도해 3조 4천억 원과 수주 44억 불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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