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스마트팜·스마트양식 유치 '탈락'
전라남도가 정부의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이어 스마트 양식 사업 유치에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양식장과 대량 생산단지, 유통·수출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까지 3년 간 4백 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사업으로 전남과 부산, 경남이 경합을 벌인 끝에 부산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농업 분야 최대 사업인 스마트팜에 이어 양식 사업도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전라남도는 두 사업 모두 문제점을 보완해 재공모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