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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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조정훈·이인선 본선 진출..3차 경선결과 발표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국민의힘의 3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 2명이 모두 본선을 향하게 됐습니다. '올드보이' 심재철·박대동 전 의원도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16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역 의원의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 마포갑에서는 현역 조정훈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꺾었습니다. 대구 수성을에서는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에 승리했습니다. 3인 경선이 치러진 서울 은평갑에서
      2024-03-01
    • 전장에 투입된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받고 고향 돌아와 강력범죄
      전쟁이 동원된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이 제대 후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등 외신에 따르면 전장에서 돌아온 바그너 용병 출신들이 사면 후 성범죄나 살인 사건 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러시아 페름시 출신의 니콜라이 네차예프(38)는 지난달 28일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는 바그너 그룹 용병으로 자원한 후 6개월 간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사면됐습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법원은 지난달 29일 10대 여학생 2명을 성폭행 혐의로 세르게이 샤흐마토
      2024-03-01
    • 윤석열 대통령 "한일 양국 아픈 과거 딛고 새 세상 나아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일 윤 대통령은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 관계에 대해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3&midd
      2024-03-01
    • 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경기 하남갑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또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을에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1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남을에는 영입인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안산병에는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위원장을 총선 후보로 정했습니다.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의
      2024-03-01
    • 미국 텍사스주 산불 나흘째 이어져..제주도 면적의 2배 넘게 태워
      미국 텍사스주 서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는 제주도 면적의 2.3배가 넘는 면적을 태웠고, 화재 사망자도 1명 확인됐습니다. 29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등에 따르면 서북부 팬 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의 피해 면적은 이날 기준으로 107만5,000에이커(435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제주도 면적 (약 1,833.2㎢)의 2.3배가 넘는 규모로, 지금까지 텍사스에서 발생한 가장 큰 화재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이전에 발생한 가장 큰 화재는 2006년
      2024-03-01
    • 정부, 의료파업 지도부에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
      정부가 의료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지도부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했습니다. 사실상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이탈한 전공의 9000여 명에 대해 공시송달 형태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상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류옥하다씨를 포함해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등 13명입니다. 이번 공시송달은 공고일인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정부는 공시송달 공지에서 "의료인의 집단 진료 중단 행위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막대한 지장을
      2024-03-01
    • 5·18 진상규명 개별보고서 공개…"의견수렴"
      5·18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지난 4년간의 진상조사 활동 결과를 담은 개별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29일 조사위는 17건의 직권조사 과제 중 11건에 대해 진상규명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그 내용을 역사적 사실로 확정했습니다. 민간인 사망·상해·탄압·인권침해 사건, 민간인 학살 사건, 행방불명자·암매장지 규모와 소재, 북한 개입 허위 주장, 계엄군 성폭력, 헬기 사격 등입니다. 조사위는 또 5·18 당시 사망자를 166명, 부상자 2천617명으
      2024-03-01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 선원 10명 중 8명 구조·2명 수색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으로 물에 빠진 10명 중 8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에 대해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아침 7시 24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33톤급 근해 연승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물에 빠진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이 구조됐고, 2명에 대해서는 계속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A호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것
      2024-03-01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29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18포인트(0.90%) 상승한 16,091.9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021년 11월 19일 기록한 16,057.44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7포인트(0.12%) 오른 38,996.39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26.51포인트(0.52%) 오른 5,096.27로 거래를 마쳤습
      2024-03-01
    • 81세 바이든 vs. 77세 트럼프 '고령 공방'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이는 바이든 대통령(81)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 사이의 '고령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령 리스크'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각)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보다 4살 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는 대략 나만큼 늙었지만, 자기 부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최근 보수단체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부인인 멜라니아를 '머세이디스'라고 부르는 영상이 SNS에 확산한 것을 거론한 것입니다
      2024-03-01
    • '전공의 복귀시한' 지났는데.."큰 파도 일렁이지 않아"
      정부가 처벌 면제를 약속하며 내건 '전공의 복귀시한'이 지났지만, 아직 뚜렷한 복귀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1일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294명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곳이었습니다. 수도권 소재 A병원은 24명, 서울 소재 B병원은 37명이 복귀했으며, 호남권 C병원에서는 66명이 복귀했다고 복지부는 집계했습니다. 9천 명이 넘는 이탈 전공의 수에 비하면 턱없이 적지만, 복지부는 이틀 연속 이탈자 비율이 하락했다고 강
      2024-03-01
    • 이스라엘軍, 구호품에 몰려든 주민에 발포 "최소 104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트럭에 몰려든 주민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해 최소 10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명 참사가 나면서 진행 중인 휴전 협상에도 대형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가자시티 서쪽 나부시 교차로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에 수천 명의 주민이 몰려들었습니다. 한 목격자는 AFP 통신에 "구호품을 가득 실은 트럭이 이스라엘군 탱크 가까이 접근했고, 이어 수천 명의 주민이 트럭으로 몰려들었다"며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다가서자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
      2024-02-29
    • '200m 상공에 운동장, 안전은?' 중국 시설 놓고 안전성 논란
      중국 저장성 융캉 200m 상공에 설치된 그물망 운동장을 놓고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지상에서 200m 높이에 절벽 2곳과 연결해 연면적 1,600㎡ 규모로 세워졌으며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습니다. 그물망은 두 겹으로, 특히 아래쪽 그물망은 매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는 것이 운영 회사의 설명입니다. 한 번에 50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고 입장객의 체중은 90㎏으로 제한됩니다. 라이터와 칼 등도 휴대할 수 없습니다. 이 시설의 소개 영상이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춘제 연휴
      2024-02-29
    • '대통령 거부권 행사' 쌍특검법 국회서 부결..벌써 법안 8개째 폐기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이 부결되면서 야당의 강행 처리 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와 폐기된 법안이 모두 8개로 늘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개정안,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방송 3법') 등 6개 법안이 이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폐기됐습니다. 쌍특검법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입니다
      2024-02-29
    • 푸틴 "러-우 전쟁에 파병 시 핵전쟁 시작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에서 언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병론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나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크렘린궁 인근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상·하원 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연설에서 "러시아에 새롭게 개입하려는 시도는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내놓은 경고인 겁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024-02-29
    • 김동연, 민주당 공천 잡음에 "위에서 기득권 내려놔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본인 소속 정당인 민주당 내 공천 잡음과 관련해 "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가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다 덮이고 있다. 국정 역주행과 폭주, 조롱의 정치를 막지 못하고 있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다그쳤습니다. 이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2024-02-29
    • 오타니, 日 여성과 결혼 "내게 특별한 사람"..SNS 깜짝 발표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SNS에 일본어와 영어로 "여러분께 결혼했다는 소식을 알린다"며 "일본 여성과 결혼해 새 인생을 살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일본어로는 "새로운 팀과 새로운 환경에서 새 출발 한다. 두 사람(한 마리도·반려견 데코핀을 칭함)이 힘을 합해 서로를 응원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며 "내일 결혼에 관한 취재에 응하겠으니 가족을 향한 무례한 취재는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내에 대
      2024-02-29
    • BBS 불교방송 전무 겸 사장 직무대행 성기홍
      성기홍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장이 BBS 불교방송 전무 겸 사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다음 달 1일 자로 신임 전무 겸 사장 직무대행으로 성기홍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장을 임명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성기홍 신임 사장직무대행은 불교포럼 집행위원,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 등을 거쳤습니다. 앞서 BBS 불교방송은 지난해 10월 이선재 사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후 재단 이사장인 덕문 스님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습니다. #BBS불교방송 #사장 #성기홍
      2024-02-29
    • 조국 신당 당명은? '조국혁신당'..상징색은 '광주 하늘색'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당명이 '조국혁신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공지문을 통해 '조국혁신당'으로 당명을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창준위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조국혁신당'으로 당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SNS 등을 통해 당명 공모에 나섰던 창준위는 "제안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의 77.8%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대표 색은 '트루 블루'로 정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하늘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창준위 측은 "트루 블루는 짙은 파란색
      2024-02-29
    • 싱가포르, 올해 첫 사형 집행..약혼자 살해한 방글라데시 男
      싱가포르가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방글라데시 남성에 대한 사형을 28일(현지시각) 집행했습니다. 29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 경찰은 약혼자 살인 혐의로 2020년 12월 사형을 선고받은 아흐메드 살림(35)을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싱가포르 당국이 올해 사형을 집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19년 사형 집행을 중단했다가 2022년 3월부터 집행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사형 집행 건수는 최소 16건에 달합니다. 아흐메드를 제외하면 이 기간 사형수들은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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