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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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운 뒤 운전대 교대?.."단단히 미쳤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운 뒤 운전대를 바꿔 잡은 여성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만간 큰 사고 칠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검은색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고속도로에 서 있습니다. 곧이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여성 둘이 차에서 내려 서로의 자리를 바꿔 차에 탑니다. 운전자를 바꾸기 위해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멈춘 겁니다. 이들이 멈춰 선 고속도로는 5차로 중 2차로입니다. 갓길도 아닌 한가운데 급정차한 탓에 빠르게 달리던 옆 차선의 차들
      2024-03-04
    • [영상]동체 '뻥' 뚫린 보잉 사고기 탑승객 1조 3천억 원 손배소
      비행 중 동체 사고로 비상착륙을 한 비행기의 승객들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C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기 알래스카항공 182편에 탔던 카일 링커 등 승객 3명은 지난달 20일 오리건주 멀티노마 카운티에서 알래스카항공과 보잉사를 상대로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보잉은 사고 기종인 737 맥스9을 제작한 업체입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동체가 뜯긴 사고와 관련해 "끔찍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과실로 외상 후 스트레스(PTSD
      2024-03-04
    • "'성소수자' 축복해 출교 당했다" 이동환 목사.."비웃음 살 흑역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에 대해 출교 처분을 내렸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재판위원회는 영광제일교회 소속의 이동환 목사가 교회의 상급단체인 경기연회 일반재판위원회의 출교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상소심 재판에서 4일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내부 분쟁에 대해 2심제로 심판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최종 판단에 따라, 이동환 목사는 면직과 함께 신자 지위가 박탈됐습니다. 이동환 목사는 판결 직후 연 기자회견에서 "왜 하나님의 제한 없는 사랑을 당신들이 마음대로 재단하려고 하느냐"고 되물으며, "성소수자를
      2024-03-04
    • 의협 "제약회사 직원 동원은 거짓..사실이라면 징계할 것"
      대한의사협회는 제약회사 직원을 의사 집회에 동원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만약 이를 강요한 회원이 있다면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4일 의협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제약회사 직원을 집회에 동원하겠다고 말한 의사가 있는 것처럼 언론이 거짓 기사를 만들어내고, 이를 정부가 다시 언급해 의사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만약 이러한 의사 회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의협이 먼저 나서 해당 회원을 징계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당사자께 사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2024-03-04
    • 국민의힘 광주·전남위원장 탈당..국민의미래 합류
      국민의힘 광주시당·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미래에 합류합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여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입당할 것으로 4일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기간이 4일부터 나흘간으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세가 현저히 약한 취약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해당 지역을 비례대표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후보자 추천순위 20위 이내에 4분
      2024-03-04
    • [영상]대혼돈의 아이티..갱단이 교도소 습격해 수천명 탈옥
      극심한 치안 실패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들이 교도소를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습격으로 수천명이 탈옥하고 최소 1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3일 현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을 인용해 전날 밤 갱단들이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의 국립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국립교도소에는 3,800여명의 재소자 중 100명 정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국립교도소를 방문한 자사 특파원이 10여구의 시신을 확인했다면서 교도소는 문이 열려 있었고,
      2024-03-04
    • 광주광역시, 공무직 19명 통합 채용
      광주광역시가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 19명을 통합 채용합니다. 채용 예정인원은 △시설관리원 1명(푸른도시사업소) △안내원 1명(5·18자유공원) △청사미화원 13명(시청 외 6개소) △취사관리원 4명(소방서119센터 외 1개소)입니다. 응시 자격은 성별에 관계없이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응시 연령은 18살 이상 60살 미만입니다. 단, 고령자 우선 고용직종인 청
      2024-03-04
    • 광주광역시, 지역 청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광주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 1학기부터 지난해 2학기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한 지난해 7~12월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입니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2024-03-04
    • 갈비찜에서 싱크대 배수구 뚜껑이?..'안심식당'이라더니
      정부가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유명 음식점에서 갈비찜을 먹다 음식에서 '씽크대 배수구 뚜껑'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매운 갈비찜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다녀온 A씨는 "(갈비찜) 뚝배기에서 배수구 뚜껑인지 물병 뚜껑인지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했습니다. A씨는 "고기를 건져 먹다 바닥에 가라앉은 것을 중간에 발견했고, 직원에게 말하니 통째로 가져가서 확인하고 내 의사와 상관없이 갑자기 새 음식을 다시 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입맛 뚝 떨어져 안 먹고 그냥 돈 안 내고
      2024-03-04
    • "우리나라에도 없는 '삼성 갤럭시역', 여기에 생겼다고?"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를 딴 지하철역이 만들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RT(도시철도)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TRX 지하철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새롭게 부르게 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변경된 역 이름은 1년간 유지됩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도 반영됐습니다. TRX 삼성 갤럭시역과 해당 역을 통과하는 지하철의 내·외부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 이미지로 랩핑됐습니다.
      2024-03-04
    • "가자지구 어린이 최소 15명 이상 굶주림으로 사망"
      이스라엘의 계속된 군사작전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며칠간 최소 15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며칠간 가자지구 카말 아드완 병원에서 어린이 최소 15명이 영양실조와 탈수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 병원의 중환자실에는 영양실조와 설사로 고통받는 또 다른 어린이 6명이 있는데 전력 공급 중단과 의료역량 약화로 이들의 생명마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2024-03-04
    • 공천배제 임종석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
      4월 총선에서 공천 배제된 뒤 탈당설이 돌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민주당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임 전 비서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된 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재고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을 결국 받아들이기로 한 겁니다. 앞서 2일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회동하며 탈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임 전 비서실장이 당에 남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또 다른 '친문핵심'이자 공천에서 배
      2024-03-04
    • "전공의 돌아오라" 정부 데드라인 지났다..무더기 면허 정지 이어질까?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전날까지 사흘간 이어진 연휴에도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구제 없이 '기계적으로'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을 맡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방송에 출연해 "3일까지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각종 행정처분, 그
      2024-03-04
    •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내 우위..고령ㆍ물가 등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경선에서 각각 대선 후보 자리를 사실상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21∼28일 미 유권자 1천500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5%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31%는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인 지난 2년간 경제가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뤄진 WSJ 여론조사 대비 10%포인트
      2024-03-04
    • "법률수수료 8조 원 달라" 머스크·테슬라에 승소한 변호인단, 천문학적 금액 요구 논란
      전기차업체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지급한 약 74조 8천억 원 규모의 보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이끌어 승소한 변호인단이 수 조원 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테슬라 이사회와 머스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를 대리한 로펌 3곳의 변호사들은 지난 1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번 소송의 법률수수료로 테슬라 주식 2천900만 주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재 테슬라 주가 202.64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59억 달러(
      2024-03-04
    • 전국 흐리고 저녁부터 비..오전 짙은 안개 '주의'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밤부터 전라권·경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제주도 20∼60㎜, 전라권 남해안 10∼30㎜, 경남 내륙 5∼10㎜ 등입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6도, 인천 -0.4도, 수원 -1.7도, 춘천 -4.6도, 강릉 1.3도, 청주 2.5도, 대전 0.9도, 전주 4.2도, 광주 3.8도, 제주 7.0도, 대구 0.5도, 부산 5.8도, 울산 2.2도, 창원 1.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5&s
      2024-03-04
    • "편의점에서 물 대신 '차' 산다"..연간 매출 3천억 넘어서
      차 음료가 지난해 연간 매출 4,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차 음료(액상차) 소매점 매출은 2022년보다 6.9% 증가한 41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차 음료 매출은 2020년 3017억 원에서 2021년 3444억 원, 2022년 3891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4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37.9% 증가했는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소매점 매출만 합산한 수치라 온라인에서 판매된 매출까지
      2024-03-03
    • 서울 아파트 전셋값보다 2~3억 싼 '이곳'으로 이사 가요
      연초 수도권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서울은 감소한 반면, 경기ㆍ인천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의 전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건수는 모두 1만 1,699건으로 전월(1만 3,239건)에 비해 1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경기도의 지난 1월 전세 거래량은 1만 7,467건으로 전월인 지난해 12월(1만 7,057건)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인천 역시 1월 전세 거래량이 3,135건을 기록하며 작년 12월(2,937건)보다 6.
      2024-03-03
    • 여성 직장인 10명 중 4명 "같은 일 하고, 남자보다 적게 받았다"
      여성 직장인 10명 중 4명이 같은 일을 하는 남성에 비해 임금을 더 적게 받은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해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을 겪었다'는 응답은 여성 40.6%, 남성 21.8%로 집계됐습니다. '모집과 채용 시 성별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성의 34.6%, 남성의 22.0%가 '있다'고 답했고, '교육·배치·승진에서 성별에
      2024-03-03
    • '지지율 고전' 남편 위해 재선 운동 뛰어든 질 바이든 여사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 등으로 지지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남편을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2일(현지시각) "바이든 여사가 남편의 재선 운동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지난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바이든-해리스를 위한 여성 연합'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폭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조(바이든 대통령)가 의제의 중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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