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건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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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전쟁의 기억' 그리고 '평화의 꿈'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의 꿈을 다시 그려봅니다.
      2022-06-25
    • [KBC갤러리]To Be Or Not To Be(사느냐 죽느냐) - 한희원作(예술이 빽그라운드)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는 그림뿐 아니라 시, 연극에도 애정이 많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광주 대인동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 초대전 'To Be Or Not To Be'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극과 음악, 전시 등 문화예술 작품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한희원/ 작가 "그냥 화랑에서 하는 전시라기보다는 '푸른연극마을'이라는 연극 팀들이 만든 공간이에요. 그래서 공연과 전시가 같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복합
      2022-06-16
    • [KBC갤러리]사계(四季)를 담다 - 조재호作(구산갤러리)
      도예는 흙으로 빚어 문양을 새기고 초벌구이와 유약, 1,250℃가 넘는 온도에서 소성(燒成·굳히기)작업이 끝나야 빛을 보는 흙과 불의 종합예술이다. 조재호 작가의 다완(茶碗·찻사발)은 화려하면서도 단아하고,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화했다. 조재호 / 도예작가 500년 전의 찻사발이 이어지는 전승적인 것이 목적이었는데, 이제는 21세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요즘 시대에서는 전승만 있어서는 되지 않겠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장르를 찾기 위해서 현대적인 색감의 유약과 어울릴 수 있는 작품을 시
      2022-05-31
    • [KBC갤러리]더 나은 세상을 향한 전언들 - 이한범作(유스퀘어 금호갤러리)
      작가의 그림은 마치 재미있는 웹툰을 보는 느낌입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코로나에 대항하듯 총을 들고 있고, 환경 위기를 경고하는 재규어는 의인화된 모습으로 야구를 합니다. 이한범 / 작가"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5.18, 촛불집회,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역사 기록화처럼 그리다가 기후위기에 심각성을 많은 분들처럼 저도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기후위기에 집중할 필요을 느끼고 그것에 대해 작업을 한 것이 이번 전시의 작품 주제들입니다." 다양한 색채는 작품을 화려하게 만들고, 과장된 몸짓은 유쾌함
      2022-05-10
    • [KBC갤러리]DREAM MAKER - 김하슬作(주안미술관)
      '삶' 밤의 환영(幻影)-치유(治癒) 나는 어릴 적부터 어두운 밤이 되면 늘 초조하고 불안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다른 곳에서 잠시 여행 온 것일 뿐이야", "무언가 또 다른 세계가 있을 거야"라는 상상 속에 살았다. 누군가에게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의 미성숙함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을 둘러싼 세계가 온전하게 존재하길 바랐다. - 작가의 글 中 -
      2022-05-09
    • [KBC갤러리]DREAM MAKER - 김종일作(주안미술관)
      '상상타이머, 태엽을 풀기 시작하다' 김종일 작가는 상상력이 풍부했던 어린 시절 잠자리에 누워 상상타이머의 태엽을 감았다고 말합니다. 새가 된 물고기에 올라타 하늘을 날고, 그 뒤로 덜커덩 덜커덩 바퀴가 연결되고, 또 다른 무언가가 끝없이 합체되는.. 시간도, 공간도 알 수 없는 기이한 상황 속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던 자신의 기억을 작품으로 담아냈습니다.
      2022-05-06
    • [KBC갤러리]DREAM MAKER - 박진아作(주안미술관)
      '아이들의 기분 좋은 상상 속 놀이공간'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는 박진아 작가는 어릴 적부터 좋아하고 의지했던 '곰인형'이라는 소재를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했습니다. 모두에게 친숙한 곰인형은 꿈을 꾸도록 하고, 때로는 친구가 돼 주기도 하는데요. 가까이 있으면 조용히 힘을 주는 존재, 곰인형이 관람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습니다.
      2022-05-04
    • [KBC갤러리]마음식당 4호점 - 차영경 作(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은 마음을 주제로 한 차영경 작가의 그림책 '마음식당 4호점'을 전시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을 재치있게 보여주는 차 작가는 독창적인 형태와 유쾌한 색채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박세영 / 도서관 큐레이터 "마음이란게 꼭 희망차고 즐거운 것만이 제 마음은 아니잖아요. 지난 날 힘들었던 내 마음도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통해서 나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까 이 전시를 통해서 한번 둘러봤으면 좋겠습니다."
      2022-04-27
    • [KBC갤러리]철(鐵)로 꽃을 그리다 - 김광호作(우제길미술관)
      사군자는 종이에 그리는 평면적인 이미지란 인식이 강한데요. 작가는 사군자를 3차원 공간으로 끄집어내 입체적인 이미지로 나타냈습니다. 마치 종이 한장처럼 작품의 프레임을 구성했고, 공간을 나눠 여백을 표현했습니다. 김광호/작가 "제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그림자입니다. 모든 것은 그림자에서 시작해서 그림자로 끝나는 그러한 작업이 됐었는데요. 이 작업들도 결국은 그림자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지금 매화나무라든지, 국화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부 그림자를 따가지고 다시 일으켜 세워서 다시 그림자를 만드는
      2022-04-20
    • [KBC갤러리]메타버스 - 서기문作(갤러리 S)
      작가는 상반된 개념인 '고립과 연결'을 주제로 인간의 열망과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사과'와 '케이블선'을 활용해 표현했습니다. 서기문/ 작가 "사과는 하나의 행성으로 볼 수 있고 케이블은 인간의 욕망 더 높이, 더 빠르게 연결하고픈 욕망의 실제적인 물체입니다. 그래서 케이블과 사과를 통해 이 사회를 상징하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은유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작품 '케이블 플라워'는 연결욕망의 궁극 목표를 제안합니다. 케이블선의 꿈틀거리는 힘과 에너지는 서로 만나서 꽃이 되고, 꽃을 이루면서 아름답고 평화
      2022-04-15
    • [KBC갤러리]구름천사 - 노의웅作(노의웅미술관)
      시시각각 변해가는 자연의 아름다움 화려한 오방색으로 표현된 작가의 그림은 자연의 본질인 생명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평생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완성하는 데 매진해 온 그는 작업에 있어 무엇보다 '변화와 도전'이라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작가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옛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가 마음 속 작은 위안과 치유를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름천사전'을 마련했습니다. 노의웅 / 작가 "지나가는 구름을 보고 내 상상과 공상. 또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리고 만들어서
      2022-04-11
    • [KBC갤러리]행복을 부르는 우리그림 우리민화 - 신진희作(남촌미술관)
      소박한 민중의 욕구를 표현한 민화는 서민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때로는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정체성이 담긴 구도와 고유성 및 상징성,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민화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신진희 / 작가 "민화는 조선 후기 가장 유일한 대중문화 예술로 당시 사회적 시대상을 가장 많이 담고있는 그림입니다. 색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그리고 있는데요, 전통 오방색에 채도를 떨어트려 보는 사람들이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는 그러한
      2022-04-08
    • [KBC갤러리]Kim's History - 김기현作(광주 U갤러리)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그 시절 뛰놀던 공간, 손에 익은 물건들 또는 맛보았던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느 집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일상 용품들을 오브제 겸 캠버스 삼아 추억들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손빨래를 더 자주 했던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빨래 방망이, 지금도 가정집에서 많이 쓰는 도마, 곡류를 거르는 데 사용했던 원통형 채는 김기현 작가의 주된 매재(媒材)였습니다. "오래된 물건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지만 작업실 한쪽에 의미 없이 쌓아져 있는 물건들을 보면 어릴
      2022-04-05
    • [KBC갤러리]A Bigger Landscape - 설박作(무각사 로터스갤러리)
      동양 사상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산수화는 먹(墨)이라는 재료를 사용해 고아하면서도 소박한 특유의 회화적 양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청년 작가 설박의 산수는 여기에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습니다. 설박/ 작가 "화선지에 염색을 하고 찢어서 붙여 산을 중첩시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그래더 일반적인 한국화보다는 좀 더 색다르고.." 실험적이면서 감각적인 설박 작가만의 현대수묵산수화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2-04-01
    • [KBC갤러리]한글민화 展 - 금보성 作(우제길미술관)
      우제길미술관의 첫 기획초대전으로 금보성 작가의 '한글민화'展이 열립니다. 단순한 색과 선으로 화면을 구성해 조선시대 민화가 가진 정신을 현대 회화로 재조명했습니다. 금보성 / 작가 "이번 작품에는 조선시대 민화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와 팬데믹 이후에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 때 민화가 가지고 있는 정신적 이미지들을 한글 속에 담아보았습니다."
      2022-03-25
    • [KBC갤러리]탐매(探梅) 그림으로 피우다 - 조현수作
      봄은 매화꽃 향기와 함께 은은하게 다가옵니다. 해마다 봄이면 매화를 찾아 나서는 '탐매'는 선비들의 오랜 풍류였으며 매화의 고결함은 묵화로, 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조현수 / 작가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말들이 옛 부터 내려왔고 그래서 고결함이 더 상징되고 아름답고 옛 선조들이 귀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2022-03-21
    • [KBC갤러리]마음의 생태학Ⅱ : 말하는 풍경 - 박상미作 외(신세계갤러리)
      3월의 햇살은 따스하고 공기의 질감까지 부드러워진 듯 느껴집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다시 펼치며 봄을 맞이합니다. 박상미, 박윤지, 임수범, 진민욱, 최지이, 홍인숙 6명의 작가들은 기억에 남겨진 일상의 이미지와 내면에 담긴 감정에서 비롯된 미래의 상상을 주관적인 풍경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2022-03-17
    • [KBC갤러리]色을 입다 - 이남희作(휴랑갤러리)
      이남희 작가의 이번 전시 '色을 입다'는 느림의 미학과 함께  한 땀 한 땀 정성 가득한 조각보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독특한 바느질 기법과 색상배치로 잠재된 내면 속의 외면 그리고 아름다움을 한 폭의 조각보에 담았습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구성된 패턴을 가지고 저의 전통색인 오방색과 간접색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조각보에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2-03-07
    • [영상]3.1절 VR 드로잉 퍼포먼스_염동균 작가
      광주광역시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맞이하여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3.1운동과 광주미래의 비젼을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특색있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022-03-01
    • [영상]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
      김주원 광복회 광주광역시 지부장은 1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창석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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