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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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91.6%, "한미동맹 중요"..2030·학생층 '동맹 지속강화' 응답 높아
      우리나라 국민 91.6%는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과반(53.7%)이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영향을 주는 분야 1위는 ‘국방/안보(57.5%)’, 한국이 미국에 영향을 주는 분야 1위는 ‘사회/문화(27.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23년 한미관계 국민 인식조사’에서 나
      2023-09-25
    • 3일만에 다시 미사일 발사..강대강 대치 이어가는 北
      북한이 지난 19일 이후 3일 만에 도발을 이어가며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22일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 새벽 4시경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하고, 한미 정보당국이 세부제원을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19일 3시 30분경부터 3시 46분까지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도발은 어제(21일) 국방부가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 정권종말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내린데 대한 반발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배포한 &l
      2023-07-22
    • 박진 외교부 장관, 美 프린스턴대서 한미동맹 성과 강조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모교인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한미동맹 성과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 19일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아 프린스턴대 이승만홀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영상 축사로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박 장관은 축사에서 한미동맹 체결을 위해 노력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 평가하며 이 전 대통령이 박사학위를 받은 프린스턴 대학에서의 교육과 경험이 훗날 한미동맹 체결
      2023-05-20
    • 외신이 본 ‘윤석열 정부 1년’..“가치외교로 선회”
      대한민국을 취재해 온 세계 각국의 외신은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 벗어나 가치외교로 선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은 지난 1년간 북한의 지속적인 무기 실험과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이 펼치는 정상 세일즈 외교와 윤석열 정부가 그리는 새로운 대외정책 방향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정부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요소이자 주요 성과로
      2023-05-17
    • "한·미 정상외교 정점은 '문화동맹'"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0일 '한미 문화동맹 TF'를 구성해 부처 내 역량을 결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미 정상외교에서 '문화동맹'이 뚜렷이 부각된 것을 계기로 관련 정책을 더욱 면밀하게 재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짜임새 있고 신속하게 추진키로 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방미 첫 공식 일정이었던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대표 접견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자유를 수호하는 가치동맹"이며,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정상외교의 또 다른 키워드로 문화콘텐츠가 부각될 것임을 예고
      2023-04-30
    • 韓美 청년 각 2,023명 선발 첨단산업·과학기술 분야 교류 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2023년 한미 동맹 70주년이자 양국 정상의 역사적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한미 청년 각 2,023명을 선발해 첨단산업·과학기술 분야 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은 각각 3,000만 달러씩 총 6,00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합니다. 지원 분야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 초점을 맞췄으며, 2024년 착수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세부 교류내용은
      2023-04-27
    • 박영선, “한국이 美에 청구서 내밀 차례…대미외교 양면작전 써야”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미관계에서 한국이 그동안 퍼주었으니 이제는 미국으로부터 청구서를 받아내야 할 차례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간 쟁점이 되고 있는 반도체법·인플레감축법(IRA) 규제와 관련,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윤석열 대통령이 협상을 통해 풀어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이 깜짝 놀랄 정도의 뼈를 깎는 쇄신이 있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박영선 전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CBS
      2023-04-26
    • 민정훈교수, “중국에 반도체 수출금지?…미국 요청이라고 모두 들어줄 수 없어”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한미동맹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되며, 특히 북한 핵 억제력 강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진전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한국에 대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금지를 요청해 올 경우 이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일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민정훈 교수는 오늘(2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는 26일
      2023-04-25
    • 정청래 “‘돈봉투사건’ 신속 수사해 진실 밝혀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관련, “이런 일이 벌어져서 당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검찰이 신속하게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액면 그대로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정보력을 보면 100 대 0 게임이고, 검찰은 다 모든 걸
      2023-04-25
    • 우상호 “‘도감청’ 강력 항의가 주권국가 도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측의 대통령실 도·감청 논란이 연일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도청을 당한 나라가 도청을 당하지 않은 것처럼 몰고 가는 이 태도는 잘못됐다”면서 “강력하게 항의하는 것이 외교적인 상식이고 주권국가의 기본적인 도리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공식적으로 그것을 확인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으면 그만인 건데 도청이 없었던 것처럼 몰고 간다”면서 &
      2023-04-13
    • 해리스 美부통령 "北, 악랄한 독재정권"..도발에 경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29일(한국시각) DMZ 판문점을 찾아 "한국 방위를 위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DMZ 방문은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북한은 해리스 부통령이 일본에 있던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한미 해상 연합훈련 중이던 28일에도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남한은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가 된 반면, 북한에는 악랄한 독재정권, 불법적인 무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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