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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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이 밝혔다..'전남 강제징용 214명 학살'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태평양 전쟁을 위해 일본은 수많은 조선인들을 강제징용했습니다. 남태평양 마셜제도도 그중 한 곳인데요, 전남출신 800여 명이 끌려갔고 2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일본인 학자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남태평양 마셜제도로 강제 징용된 전남 출신은 800여 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에서 숨진 218명 중 214명이 전남에 연고를 둔 것으로 처음 확인됐고 희생자의 이름과 주소 등을 지
      2024-06-07
    •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해남서 경찰ㆍ민간인 학살"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한국전쟁을 전후해 전남 해남군에서 경찰과 좌익 세력이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경찰이 1949년 4월부터 1951년 3월까지 인민군에 부역한 혐의가 있다며 해남 주민 48명을 살해한 사건을 확인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사과를 권고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또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8월 이 지역 좌익과 빨치산 등 적대세력이 약 두 달간 공무원과 지역 유지 등 민간인 26명을 살해했다며 정부가 북한 정권에 사과를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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