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날짜선택
    •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비 지원
      광주광역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학업 중단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이 2022년 933명에서 지난해 1,055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까지 포함하면 1,266명에 이릅니다. 교육활동비 지원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으로, 초등과정(9~12세 초등학생)은 분기당 10만 원
      2024-03-20
    • 대안교육기관 밥값 안 주는 광주광역시..인권옴부즈맨 권고에도 예산없다
      인권옴부즈맨의 학교밖청소년 급식비 지원 대책 권고에도 광주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광주광역시가 "평등원칙에 따라 관련 조례에 의해 선정된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게 급식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인권옴부즈맨 권고를 '수용 거부'했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기본권을 외면한 광주시를 규탄했습니다. 이어, 단체는 "광주시가 올해 대안교육기관으로 2개 학교의 110여 명 학생이 추가 선정됐지만, 급식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며 광주시에 조속한 급식비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광
      2023-12-05
    • 학교밖 청소년 10명 중 3명 "마약 관련 광고 본 적 있다"
      광주 지역 학교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은 마약류 관련 광고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관내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열흘 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29%는 '마약류 광고를 접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로 '인터넷'(96%)에서 많이 접했고, 이어 '친구나 선후배' 등 순이었습니다. '광고를 통해 마약류에 관심이 생겼다'는 응답은 전체의 15%에 달했습니다. 마약류 사용이나 중독 예방을 위해선 '마약류 투약 및 유통 관련 법 강화가 필요하다'는 답
      2023-11-27
    • 광주시, 긴축 재정 속 학교 밖 청소년 예산 지원은 계속
      광주광역시가 긴축 재정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관련법에 따라올 1월부터 대안교육과 관련된 사안은 교육청 소관이 됐지만, 조례 제정 등 준비 미흡으로 지원 공백이 우려되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위한 인건비와 급식비 4억 9천만 원가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왔습니다. 대안교육기관에 인건비와 급식비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광역시에서는 서울시와 광주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시는
      2022-12-0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