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폭염 선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전라남도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올여름이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더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대응 TF의 분야별 전담 기능을 보강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고흥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순찰 활동도 나주, 화순, 영암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상청과 협업해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도 전 시·군으로 확대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담양·장성·곡성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됐습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