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날짜선택
    • 홍준표, 한동훈 향해 "댓글팀 운영 사실이라면 능지처참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당 대통령뿐 아니라 여권 주요 인사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이 우리 내부에도 있다면 이건 능지처참 해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여야를 떠나 이런 여론 조작세력들은 정치권에서 박멸해야 한다"며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2024-07-17
    • [영상]한동훈-원희룡 지지자 간 몸싸움 추정 영상 확산.."이러다 공멸"
      국민의힘 당권주자 지지자 간 몸싸움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입니다. 16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의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특정 당대표 후보의 지지자와 상대 후보 지지자 사이에 폭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연설이 끝난 뒤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이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을 따로 불러냈다는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보이는 한 공터에서 두 남성은 뒤엉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이
      2024-07-17
    • "갓 블레스 아메리카!" 美 공화 전대에 '거즈' 붙이고 나타난 트럼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5일(현지시각)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피격으로 부상당한 지 이틀 만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돼 백악관 탈환을 위한 선거 운동에 본격 나서게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실상 대관식 같은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TV토론 이후 정치적 위기를 맞은 가운데
      2024-07-16
    • 윤상현 "국민의힘,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깨부수지 않으면 희망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이 "국민의힘이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고 있다"며 변화와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 당이 너무 비겁하다. 너무 이기적이다. 당 중앙을 폭파시킬 정도의 절절한 심정으로 창조적인 파괴를 해달라고 당원들께 요청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총선 참패한 지 3개월이 됐는데도 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 반성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지금까지 총선 백서를 만들어내지도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2024-07-16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되려면 친명 파벌 해체해야..집권에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5선 박지원 의원은 친명 조직으로 분류되는 더민주혁신회의 등을 거론하며 "지금 현재 일부 이런 파벌이 조성되고 있는데"라며 "이러한 파벌은 해체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정 조직이나 강성 지지층이 전당대회를 너무 좌지우지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그런 우려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6월 2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5선 중전 연석회의를 할 때 저
      2024-07-16
    • 트럼프 재선 도전 확정..공화당 전당대회서 대선후보 공식 지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 대의원 대상 호명 투표에서 전체 대의원 2,400명 중 과반 득표를 넘기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호명 투표는 주별로 대표자가 나와 주에 배정된 대의원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발표하는 방식인데, 트럼프는 이탈표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며 시작 20여 분 만에 과반을 넘겨 후보직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과반인 1,215명을 넘어선 순간 발표를 맡은 사람이 플로리다 대의원 의장
      2024-07-16
    • "한동훈, 배신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지지자 간 몸싸움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 간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4차 전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당원 3천여 명이 찾았는데 몸싸움은 정견 발표 마지막 순서였던 한동훈 후보의 연설 도중 벌어졌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정견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르자 일부 참석자가 "배신자, 꺼져라"를 외쳤고 한 후보의 지지자들이 제지에 나서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한 후보자는 "그냥 두세요. 소리쳐도 괜찮습니다"라고
      2024-07-15
    • 韓 여론조사 공개 파문 "여당 전당대회 과열 우려".."결국은 민주당의 공격 포인트 될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여론조사 공표 문제와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파문 등 여러 논란이 커지는 데 대해 "결국은 민주당의 공격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는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박근혜·이명박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거나 구속이 됐던 사유도 결국은 과거 친이, 친박 싸움에서 나왔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 얘기 또 그거에 대한 당무 개입 프레임 국정농단 프레임, 또 이번에 이 댓글 팀 전부 민주당의 캐
      2024-07-15
    • 박지원 "한동훈, 당대표 될 것..김건희 선대위원장-尹부위원장이 도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고 예측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건희 선대위원장과 윤석열 부위원장께서 돕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한(동훈)갈등'에서 '김(건희)한(동훈)문자전쟁'으로, 이제 '한(동훈)원(희룡)나(경원)의 결투'?"라면서, 국민의힘 당권 경쟁 구도가 윤상현 후보를 제외한 3인 간 경쟁 양상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OK목
      2024-07-14
    • 김종인 "한동훈, 대권 생각하면 尹 배신 못해..검사 출신 대통령 '부정적'"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이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진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후보의 차기 대권 도전 전망과 관련해 "한 후보는 그런 생각이 없었으면 대표 출마도 안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잘돼야 다음 대선에서 희망도 가질 수 있지, 윤 대통령이 잘못되면 국민의힘은 다음 대선에서 희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가 대통령을 배신할 거라고 하는데 배신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13
    •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전당대회 이후가 더 문제"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최근 여러 논란 속에 여론의 관심을 끄는 것에 대해 지금의 흥행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에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효은 대진대 DMZ 연구원 특임교수는 11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우리가 (여당의) 전당대회 행사를 보면서 대통령 부인이 이 모든 화제의 중심에 선 게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걸(영부인 문자를) 가지고 네 후보들이 격렬하게 부딪히고 있는데, 재미있는 포인트는 있겠지만 당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결국은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에 오히려 부메랑이 되는 안
      2024-07-13
    • 한동훈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저'라면 차기 대선 출마"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만약 저라면 (당 대표 사퇴하고) 제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12일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대구·경북 지지자들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 3년 후에 이길 수 있는 대선 후보를 갖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출마 문제는) 개인적인 성취의 문제로 볼 게 아니다"라며 "우리 지지 기반과 국회 전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봐야 할 문제"라고
      2024-07-12
    • 한동훈, 원희룡 향해 "노상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노상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간다"고 직격했습니다. 한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에 "원 후보의 계속된 거짓 마타도어에 답한다"며 총선 비례대표 사천(私薦)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 후보는 제 가족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거짓 마타도어를 한 뒤, 지난 TV조선 토론에서 당 선관위를 핑계 대며 '앞으로 더 안 하겠다'면서 반성도 사과도 거부했다"며 "원 후보의 구태 정치 때문에 국민의힘이 싸잡아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고, 이를 보는
      2024-07-11
    • '민생' 강조하며 당권 도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3파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다시 한번 출마했습니다. 당대표 선거가 3파전으로 확전 되기는 했지만 이 전 대표는 여전히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법리스크와 일극체제 등 일각의 비판에 대해 이 전 대표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한번 당권 도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역사상 대표 연임은 새정치국민회의 시절 김대중 총재 뒤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출마 회견에서 민생경제와 안보, 저출생 문제 등을 거론하며 당권 주자
      2024-07-10
    • 원희룡 "韓 '사천 논란' 계속 부인하면 밝힐 때 올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문자 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당원들 사이에 확연한 변화가 있다"며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위원장 사이의 메시지 논란이 전당 대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외부 기관에서 조사하거나 파악할 방법은 없지만, 실제 당원들 사이에서도 문자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우리 당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부인께서 직접 사과 의사를 밝히며 의논을
      2024-07-10
    • 이재명 "칼날 피하지 않겠다" 당대표 출마..'단독'에서 '3파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10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살인테러미수 사건 이후, 남은 생은 하늘이 준 덤이라 여기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다른 칼날이 저를 향한다고 해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출마선언에서 국가 미래 비전과 민생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고 강조했
      2024-07-10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시작..호남 선출직 최고위원 4번째 도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8·18 전당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당 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3번 연속 고배를 마셨던 호남 인사의 선출직 최고위원 당선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첫날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에 나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을 향한 일극체제, 사당화 등에 우려를
      2024-07-09
    • 국힘 '문자' 논란 가열 "전대 끝나면 어떻게 봉합할지 우려"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후보 간 난타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내 분열을 어떻게 봉합할지 우려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단순한 여당의 대표 뽑는 전당대회치고는 이 싸움의 양상이 너무 거칠고 센 것 같다"며 이같이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2006년 한나라당 시절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 경선 때 캠프에 있었는데 그때를 방불케 하는 그런 정도의 양상"이라며 "전대 끝나고 나서 이 당이 제대로 무사히 살아있을까 이런 걱정을 할
      2024-07-09
    • 배현진, 이철규 저격 "김건희-한동훈 문자 유출, 누구인가 했더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주고받은 '문자'를 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와 한 전 위원장이 주고받은 문자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친윤'의 핵심인 이철규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배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김 여사가 지난 1월 한 후보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을 이 의원이 친윤 핵심 의원들에게 알렸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영부인의 문자를 유출해 전당대회판에서 당과 대통령실을
      2024-07-09
    • 김두관 당대표 출마.."뻔히 보이는 민주당 붕괴 막겠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해 줄 제도와 장치를 강화해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국민이 우려하는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와 함께 사당화 우려에 대해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제왕적 당 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염려와 실망 또한 커지고 있
      2024-07-0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