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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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당대회 돈봉투' 민주당 현역 물갈이 기폭제?..입지자는 더 늘어
      【 앵커멘트 】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민주당 정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이 호남 현역 의원 교체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는 출마자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2일 KBC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시민들은 현직 국회의원과 새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이 56.8%에 달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여론과는 달리, 민주당 호남 현직 국회의
      2023-04-22
    • '民 돈봉투 의혹' 구속영장 기각에 파장 확산..오늘밤 기자회견 주목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관계자로 주목받고 있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21일) 정당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강 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강 협회장은 지난 2021년 5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9400만 원을 제공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협회장이 불법 정치자금 전달을 지시·권유하고, 지인으로부터 8000만 원을 직접 조달한 것
      2023-04-22
    • 與, 野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후진적 정당 참사..좌파 게이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맹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을 보면서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몸통의 크기를 궁금해하고 있다"며 "썩은 돈을 거래한 녹음 파일이 얼마가 되든 철저한 수사로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서로를 '형님', '오빠', '동생'이라고 부르며 돈 봉투를 돌렸고 당직도 나눠 맡으며 공공기관에 낙하산 취업까지 시켜줬다"며 "전형적인 '좌파 비즈니스 먹
      2023-04-15
    • "이정근 게이트 열렸다"..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확산
      검찰이 수사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정근 게이트'가 열렸다"며 맹공을 펼쳤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후보로 뛴 사람이 자기 핵심 측근, 그것도 당선된 다음에 사무부총장을 시킨 사람이 무슨 짓을 한지 모른다는 건 지나가는 소도 웃을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 빨리 귀국해서 진실이 뭔지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2023-04-14
    • 檢,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9천만 원 특정..정의당 "아무 때나 야당 탄압?"
      검찰이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살포된 금품을 총 9천만 원으로 특정했습니다.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 규모에 대해 총 9천만 원으로 특정하고, 공여 과정 가담자를 확인하기 위한 압수물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국회의원과 대의원 등에게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은 300만 원, 대의원들에게는 50만 원씩 전달됐다
      2023-04-13
    • 국민의힘 새 당대표 오늘 결정될까.. 전당대회 尹도 참석
      국민의힘 새 지도부 윤곽이 오늘(8일) 드러납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모바일투표와 ARS전화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종 투표율은 55.10%(88만 7,236명 가운데 46만 1,313명 참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으며 투표율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늘(8일) 오후 3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1만여 명이 참석
      2023-03-08
    • 역대 최고 흥행..與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47.51%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3ㆍ8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47.51%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5시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당원 선거인단 83만 7,236명 가운데 39만 7,8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모바일(36.16%)은 물론 자동응답시스템(ARS)까지 합친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은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투표 첫날인 지난 4일 투표율은 34.72%(29만 710명)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6일부터 7
      2023-03-05
    • 국민의힘 전당대회 金·安 주말에도 치열한 장외 공방전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김기현, 안철수 두 후보 측의 장외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 캠프 김시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안철수 후보가 17일 대구유세에서 김기현 후보를 겨냥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신 분'이라며 또다시 국민의힘을 '탄핵'의 강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대구시민과 당원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우리 당의 비극마저도 그저 자기 정치를 위해 스스럼없이 이용하려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안철수 후보 캠프 이종철 수
      2023-02-18
    • 국민의힘 호남 전당대회에 몰려든 인파..'달라진 분위기'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호남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연설회를 열었는데요. 주최 측에서 준비한 800석의 좌석보다 2배 가까운 1.500명의 당원들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호남에서 달라진 보수정당에 대한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 합동연설회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입니다. 연설회장에 준비된 자리가 부족해 서서 연설회를 듣는 당원들이 보입니다. 로비에는 합동 연설회장에 들어갈 수 없는 타 지역 당원들로 북적입
      2023-02-16
    • 與 선관위, 이철규ㆍ배현진 경고.."특정인 선거운동 자제"
      국민의힘 3·8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철규, 배현진, 박수영 등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에게 특정인을 위한 선거운동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SNS 게시물을 올렸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철규, 배현진, 박수영 의원과 함경우(광주시갑), 김범수(용인시정) 등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게시물을 첨부해 '규정 위반 행위'라며 선관위에 제재를 요청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이들이
      2023-02-10
    • 與 전당대회 후보등록 시작..이틀간 진행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오늘(2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일제히 후보 등록에 나설 예정입니다. 안·조·김 의원과 강 변호사는 오전에, 윤 의원은 오후 중 등록할 예정입니다. 황 전 대표는 대리인을 통해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까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거나 의사를 밝힌 현역 의원으로는 박성중&mi
      2023-02-02
    • 전당대회 불출마 나경원에 곳곳서 러브콜..누구 지지할까?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당권 주자들이 연이어 러브콜을 보내면서 나 전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나 전 의원과 수도권 대표론의 가치를 공유해 온 만큼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최근 나 전 의원에게 직접 회동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연락드려볼 그런 생각"이라고 밝히며, 나 전 의원과의 연대를 통해 전당대회 승기를 잡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도 내년 총선에서 나 전 의원을
      2023-01-29
    • 나경원, 25일 당권 도전 여부 발표..출마에 무게
      국민의힘 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해온 나경원 전 의원이 내일(25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권 도전 여부를 공식 발표합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100% 당원 투표로 치러지는 만큼 상징성이 큰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를 압박하는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의 공세 속에서 그간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회창 전 총재 등 정치권 원로들을 만나
      2023-01-24
    • 나경원, 여당 지지층 차기 당 대표 지지도 1위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지지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의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이 30.7%로 가장 높았습니다. 뒤이어 김기현 의원(18.8%), 유승민 전 의원(14.6%), 안철수 의원(13.9%), 황교안 전 대표(5.3%), 윤상현 의원(2.4%), 조경태 의원(1.9%)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전
      2023-01-11
    • [영상]안철수, 당권 도전 선언 "총선 승리 이끌 대표 선택해달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총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며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총선 압승으로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며 "오직 총선 승리를 이끌 경쟁력만으로 당 대표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 의원은 "총선 최전선은 수도권"이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후방에서 명령만 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최전방 전선에서 이끄는 지도자가 있는 나라가 승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당권 후보인 울산·경남(PK) 출신 김기현
      2023-01-09
    • '친윤' 핵심 권성동 전 원내대표 국민의힘 당대표 불출마
      이른바 친윤계 핵심으로 불렸던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전 원내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권 전 원내대표는 불출마 배경에 대해 "대통령의 최측근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당의 운영 및 총선 공천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당원의 우려와 여론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화합과
      2023-01-05
    • 국민의힘, 선관위 2차 회의 열고 전대 세부 일정 논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일정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당 선관위는 오늘(3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전당대회 관련 2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전당대회 관련 컷오프 시기와 본경선 돌입 일자, 토론회 일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3월 8일로 전당대회 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전체 선거일정에는 30~4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음달 초 후보자 등록 이후 예비경선 과정을 거치게 되고 컷오프 이후에는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이 시작됩니다. 앞서 지난
      2023-01-03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번주 중 구성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주 중 구성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으로 유흥수 상임고문을 임명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유 상임고문은 충남도지사와 4선 국회의원, 주일대사 등을 지낸 원로로 현재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유 상임고문에 대해 "당 대표 후보자들이 사(私)를 버리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성의를 다하도록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습
      2022-12-25
    • 정진석 "전대 룰 개정은 유불리 아닌 원칙의 문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당 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기로 한 것에 대해 "당 대표는 당원들이 뽑는 게 맞다. 전당대회 룰 개정은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1일) 친윤 의원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00만 당원 시대라는 것은 선거의 다이나믹스가 어떻게 갈지 모르는 것"이라며 "당원 구성 비율만 보더라도 20~40대가 33%이고, 영남이 40%, 수도권이 37%다. 책임당원 수가 이제 100만명에 육박한
      2022-12-21
    • 장성철, 당원 100% 투표에 "당 이름부터 바꿔야..'당원의힘', '친윤의힘'[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성동 의원이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1반 반장 뽑는데 왜 복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뽑거나 왜 3반 아이들이 1반 반장 뽑으려고 그러냐는 억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은 당원들의 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의힘 당명이 뭐냐. '국민'의힘 아니냐. 이렇게 당원 100%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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