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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절반 이상 '억대 연봉'..중소기업과 임금 격차↑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에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기업 수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억 원 클럽' 가입 대기업 수가 고물가 여파로 5년 새 6배 넘게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더욱 심화할 전망입니다. 31일 연합뉴스가 연결기준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기업은 총 55개사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은 직원들이 평균 1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2025-03-31
    • '연봉 7,000만 원' 생산직 vs '3,000만 원' 사무직..Z세대 선택은?
      Z세대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높은 연봉, 안정성 등을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000만 원 교대 근무 블루칼라'와 '연봉 3,000만 원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선택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블루칼라를 선택이 58%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화이트칼라는 42%였습니다. Z세대는 블루칼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63%는 '블루칼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으며 '
      2025-03-29
    • "처우 좋아진대"..9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 9년만 반등
      9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이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8일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4,330명에 총 10만 5,11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4.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9급 공채 경쟁률은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21.8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16년 53.8대 1 이후 8년 연속 하락하다가 반등했습니다. 올해는 선발 예정 인원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응시 원서 제출 인원은 지난해보다 1,514명 늘었습니다.
      2025-02-08
    • '이정후 넘었다!' '400% 인상' KIA 김도영, 연봉 5억 원에 도장 '쾅'
      KIA 타이거즈가 리그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한 김도영에게 4년 차 최고 연봉을 안겼습니다. KIA는 "김도영과 지난 시즌 연봉 1억 원보다 4억 원 인상된 5억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김도영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가지고 있던 4년 차 최고 연봉 3억 9천만 원을 훌쩍 뛰어 넘어 5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MVP, 3루수 골든글러브 등 각종 기록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도영은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
      2025-01-21
    • "너 어디 입사했다고?" 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연봉 3,961만 원
      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이 3,96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게 책정된 기관은 중소기업은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취합·분석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3,964만 원)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연봉 정보를 공개한 기관 중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행(5,4
      2025-01-14
    • 대기업 초봉 '5,000만 원' 시대 진입..중기는 절반 수준
      우리나라 300인 이상 대기업의 대졸 초임이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를 분석해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대졸 초임은 평균 5,001만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대졸 정규직 초임 평균은 3,675만 원으로, 사업체 규모에 따라 임금 격차가 컸습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1~299인 3,238만 원 △30~299인 3,595만 원 △2~29인 3,070만 원 △5인 미만은 2,731만
      2025-01-12
    • '직무정지' 尹 올해 연봉 2억 6,258만원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연봉 약 2억 6천258만 원을 받게 됩니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 공무원 보수는 작년 대비 3.0% 인상됩니다. 대통령 보수 인상률은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윤 대통령은 현재 직무정지 상태지만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어 급여를 종전대로 받습니다.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작년(2억 5천493만 원)보다 약 765만원 증가한 것으로,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급은 세전 2천
      2025-01-12
    • "최소 3%는 올라야지"..직장인 3명 중 2명, 연봉 인상 기대
      직장인 3명 중 2명은 내년 연봉 인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직장인 1,639명을 대상으로 연봉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6.8%는 내년에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31.3%는 동결, 1.9%는 삭감을 예상했습니다. 연봉 인상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의 예상 인상률은 3.1%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2022년과 2023년 직장인들의 예상 연봉 인상률은 각각 5.6%, 4.6%였습니다. 예상 평균 연봉 인상
      2024-12-27
    • '성과급 500%+1,800만 원'..기아, '역대 최대' 임단협 잠정합의
      기아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냈습니다. 성과급은 기본급 500%에 1,800만 원 지급으로, 지난 7월 현대차 노조가 역대급으로 많이 얻어냈다고 평가받는 것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전날 오토랜드 광명에서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11만 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급 300%+1,000만 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 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500만 원 △지역경제
      2024-09-10
    • 시중은행 연봉 1위...4대 은행, 상반기 1인당 평균 6천만원
      시중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직원들에게 평균 6천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6천5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직원은 6천950만원, 여직원은 5천325만원으로 , 남직원이 30%가량 많았습니다. 이는 각 은행이 공시한 1인당 평균 급여액을 단순 평균 계산해 나온 수칩니다. 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직원 1명에게 평균 6천700만원을 지급, 4대 은행 가운데 급여 수준이 가
      2024-08-18
    • 비SKY 출신, 판사직 임용비율 갈수록 증가
      판사직에 임용되는 '비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 법조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23일 법무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임명된 신임 판사 123명 중 비SKY 출신이 47명으로 전체의 약 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약 16%에서 2018년 37%를 거쳐 2020년 41%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서울대 출신 신임 판사는 2014년 53%를 차지했고 2018년부터 30%대로 하락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박한 연봉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엘리트 신임 법조인이
      2024-06-23
    • 의사 평균 연봉 3억 원 돌파..정부 "의사 부족 때문"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4일 정부의 '의사 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력 9만 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 1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소득을 분석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16년 2억 800만 원에서 2022년 3억 100만 원으로,
      2024-05-14
    • Z세대 취준생 78% "공무원 생각 없어".."연봉 5천 주면 도전 생각"
      Z세대(1997~2006년생) 취업준비생 10명 중 8명은 공무원에 도전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547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8%가 '공무원 준비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2%였습니다. 공무원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연봉이 낮아서'(47%)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희망 직무가 아니어서'(15%), '수직적인 분위기'(9.4%), '반복적인 업무'(9%) 등의
      2024-04-19
    • 대기업 남녀 직원 근속기간 격차 줄었지만 연봉차 더 커져
      지난 4년 새 국내 대기업 남녀 직원 간 근속기간 격차는 다소 줄었으나 연봉 차이는 그만큼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019년과 작년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352개사의 남녀 직원 평균 근속연수와 연봉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습니다. 2019년 남성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6년, 여성은 8.2년으로 격차는 3.4년이었다가 지난해 남성 11.7년, 여성 8.9년으로 그 격차는 2.8년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평균 연봉 2019년 남성이
      2024-04-17
    • "초봉 3,700만 원 미만? 안 가요!"..구직자 희망 초봉은?
      구직자들의 최소 희망 초봉은 3,700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대학생과 구직자 6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 초봉 조사에 따르면, 입사 초봉의 마지노선은 3,700만 원이었습니다. 신입 희망 초봉은 4,136만 원으로, 지난해 희망 초봉 3,944만 원보다 192만 원 늘었습니다.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절반이 넘는 52.4%가 '대기업'을 꼽았습니다. 이어 중견기업 17.5%, 공공기관 17% 등 순이었습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종류에 따라 희망 초봉도 다
      2024-03-22
    • 30대 과장, 회장보다 많이 벌었다..증권가 연봉킹은?
      지난해 증권가에서 회장, 부회장 등 임원뿐 아니라 일반 직원 중에서도 수십억 원대 고액 연봉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7개 증권사(삼성, 대신, 유안타, 한화, 현대차, 다올, 한양)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66억 2,200만 원을 기록한 장석훈 삼성증권 전 대표였습니다. 다만, 장석훈 전 대표의 경우 퇴직금 33억 7,100만 원, 상여금 23억 1,400만 원으로 일회성 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연봉 56억 9,400만 원의 강
      2024-03-18
    • 대한민국 상위 '0.1%'..연소득 '18억원'
      연 소득 상위 0.1%의 평균소득이 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통합소득 1000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통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소득은 평균 17억 9,640만 원입니다. 4년 전인 2018년(14억 7,100만 원)과 비교해 22.1%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평균 소득이 3,550만 원에서 4,040만 원으로 13.8% 오른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사업·금
      2024-02-18
    • 한 달에 1억 넘게 버는 '초고소득' 직장인, 3천8백여 명
      월급으로 매달 1억 1,000만 원을 넘게 버는 직장인이 3,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보수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 자료를 보면, 월급에 매기는 건보료의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10월 현재 3,7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금과 달리 건강보험은 사회보험이라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 않고, 상한액만 부과됩니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2023년의 경우 월 782만 2,560원이었는
      2024-01-29
    • "서울 직장인 상위 0.1% 평균 연봉은 얼마일까?"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 직장인의 연봉이 평균 1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6천213명의 총급여는 평균 13억 8천817만원이었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이어 제주가 10억 605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경기가 9억 4천952만원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상위 0.1%의 총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463명이
      2024-01-27
    • 직장인 급여 1위는 울산, 꼴찌는?
      울산이 전국에서 직장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급여가 낮은 제주는 1위 울산과 한 해 급여 격차가 1,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울산의 직장인 1인당 총급여액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입니다. 울산은 평균 4,736만 원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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