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최소 희망 초봉은 3,700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대학생과 구직자 6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 초봉 조사에 따르면, 입사 초봉의 마지노선은 3,700만 원이었습니다.
신입 희망 초봉은 4,136만 원으로, 지난해 희망 초봉 3,944만 원보다 192만 원 늘었습니다.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절반이 넘는 52.4%가 '대기업'을 꼽았습니다.
이어 중견기업 17.5%, 공공기관 17% 등 순이었습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종류에 따라 희망 초봉도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기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평균 희망 초봉은 4,494만 원이었고, 중견기업은 3,745만 원, 공공기관 3,771만 원, 중소기업은 3,446만 원이었습니다.
성별에 따라 희망 초봉도 달랐습니다.
남성은 4,469만 원, 여성은 3,865만 원이었습니다.
연봉 수준이 입사 지원 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95.6%의 응답자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직장 선택의 기준은 '만족스러운 급여 및 보상제도'가 36.1%로 가장 높았고, '워라밸 중시'가 16.4%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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