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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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설특검,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CFS 압수수색...강제 수사 본격화
      쿠팡의 수사 무마 및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에 대한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퇴직 금품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2023년 5월,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 성격의 금품을 체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쿠팡은 퇴직 금품 지급 규정을 변경하며, 근무 기간 중 단 하루라도 주당 근로 시간이 15시간
      2025-12-23
    • 현직 부장검사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 누락해 쿠팡 무혐의 종결" 폭로
      현직 부장검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를 누락해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문지석 부장검사는 "상급자인 엄희준 부천지청장과 김동희 차장검사로부터 무혐의 수사 가이드라인이 전달됐다"며 "이에 따라 핵심 압수수색 결과가 빠진 채 대검에 보고됐고, 최종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문 부장검사는 "저와 당시 주임검사는 쿠팡의 취업 변경 규칙이 불법이라고 판단해 기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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