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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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압산소치료 받던 50대 숨져..동행 간호사도 중태
      제주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 치료를 받은 50대 남성이 숨지고, 치료 과정에 동행한 간호사도 중태에 빠져 제주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 치료를 받던 50대 다이버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고압산소 치료를 받은 뒤 통증이 계속되자 15일 오후 또다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두 번째 치료 도중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고압산소 치료기에 들어갔던 간호사도 구토와 함께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2024-03-25
    • 병원서 마약류 의약품 분실...경찰 수사
      제주 서귀포의료원에서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이 분실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 측은 의료원 내에 보관 중이던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 병 2개가 사라졌다며 지난달 25일 오후 6시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 약품은 수면내시경 검사나 수술 전 진정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서귀포의료원 측은 재고량 점검 과정에서 미다졸람이 사라진 사실을 파악하고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의료원 등은 신고 당일 폐쇄회로를 확인해 미다졸람 관련 처방이 한 건도 없었던 날 병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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