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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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산불 예방 도민 담화문 발표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담화문에서 "사상 유례없는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 발생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입산자나 농민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쓰레기 소각과 흡연 등을 삼가고, 등산할 때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두고 가
      2022-11-16
    • 전남 나주서 등산객 실화 추정 산불..진화 작업 중
      전남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ha가 탔고,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인력 47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등반객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0-17
    • 완도 야산에서 불..1시간 55분여 만에 진화
      전남 완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11분쯤 완도군 금일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24명을 투입해 오후 4시 5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
      2022-09-22
    • 호주, 5년 사이 멸종위기동물 200종 추가
      호주에서 최근 멸종위기동물이 크게 늘면서 생태계 파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가 19일 발표한 '2021년 환경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후변화나 서식지 감소, 외래종 유입, 오염, 자원 난개발 등으로 호주의 다수 생물종과 생태계 전반이 위협을 받으면서 멸종위기동물 200종이 추가됐습니다. 20세기 초반 이후 호주 평균기온이 섭씨 1.4도 상승한 것과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산불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서식지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생태계 파괴와 맞물려 멸종위기종 수는 향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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