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야산에서 난 산불로 주민 대피 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3일) 오후 2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오후 3시 30분부터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산불의 확산이 이어지자 1시간 만인 오후 4시 30분에는 산불 2단계로 격상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산불진화헬기 19대와 산불진화장비 22대, 산불진화대원 150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 300m 길이의 화선 2개가 확인됐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의 면적은 31ha로 추정되며 월동면 망용리 12가구와 황전면 괴목리 12가구 등 총 24가구가 안전 지역으로 대피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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