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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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자리서 부하 여직원 추행한 경찰 간부 실형
      술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경찰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지난해 8월 부하 여직원을 추행하고, 강제로 모텔에 데려가려 했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경기지역 경찰서 소속 A경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장애인 관련 기관 3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의 신체를 쓰다듬고 억지로 입맞춤하는 등 강제로 추행해 우울증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2023-05-25
    • 집단 성폭행 가해 의혹 초등학교 교사 결국 면직
      고교 시절 지적장애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가해자가 초등학교 교사가 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교사가 면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의혹을 받는 A교사에 대한 면직을 결정했습니다. A교사는 인터넷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이달 중순쯤 면직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A교사의 면직을 알리며 "의혹 당사자에게 조사한 결과 본인은 '사실이 아니다, 억울하다,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답했지만, 의혹이 제기된 즉시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에서 배제했고 교육
      2023-05-25
    • 새벽 시간대 덤프트럭서 화재..1,500만 원 재산 피해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5일) 새벽 5시 반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1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5
    • [영상]돼지 축사 화재로 450마리 폐사..7,500만 원 재산피해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난 24일 밤 10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축사 3개동 중 1개동이 모두 타, 안에 있던 돼지 45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7,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5-25
    • 광주 요양원서 80대 치매환자 추락사
      광주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치매환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4일 밤 9시 2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요양원 2층에서 8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머리를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병실 창문에는 5cm 이상 열 수 없도록 하는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었는데, 사고 당시 창문은 20cm가량 열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복도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사고 발생 시간 전후로 병실을 오간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
      2023-05-25
    • 제주서 패러글라이딩 즐기던 남성 착륙 실수로 승용차에 "쾅"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60대 남성이 주행 중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오후 5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던 60대 A씨가 착륙을 시도하다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사고 장소는 착륙 목표 지점인 잔디운동장 옆으로, A씨가 정확하게 착륙 장소에 도달하지 못한 채 옆 도로 쪽으로 내리면서 달리던 차량 앞 범퍼에 충돌했습니다. A씨는 왼쪽 가슴 부분을 다쳐 통증을 호소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직전 차량이 감속 운행하면서
      2023-05-25
    • 밤사이 주택서 화재..수백만 원 재산피해
      밤사이 주택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4일 밤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 23제곱미터가 탔고 소방서 추산 7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주인은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32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아궁이에 불을 피우던 중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5
    • "경위서 안 써"..교사 밀쳐 전치 12주 상해 입힌 고교생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 평택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무실에서 1학년 A군이 교사를 밀쳐 넘어뜨려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 교사는 A군이 다른 학생과 다투는 모습을 보고 이들을 교무실로 데려가 경위서를 쓰게 했습니다. 하지만 A군은 경위서를 쓰지 않고 교무실에서 나가려 했고 교사는 이를 막으려다 A군에게 밀려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A군에 대한 학생생활교육위원회를 열어
      2023-05-25
    • 성매매 단속 현장서 붙잡힌 '현직 경찰'..대기발령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24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 수사과 소속 A 경위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초, A 경위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성매매를 위해 모텔을 찾았다고 현장에 출동한 단속반에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유흥주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5
    • 건물 해체 공사하던 50대 무너진 벽면에 깔려 숨져
      건물 해체 공사를 하던 50대 노동자가 무너져 내린 벽면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후 4시 35분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건물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와 함께 작업하던 다른 노동자 2명은 현장에서 떨어져 있어 사고를 피했습니다. 경찰은 해체 공사가 이뤄지던 건물 벽면 일부가 A씨 쪽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4
    • 보안업체 직원이 현금지급기서 1억 5천만 원 훔쳐..도박에 탕진
      자신이 담당한 은행을 돌며 현금지급기에서 1억 5천여만 원을 훔친 보안업체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1월 28일부터 사흘간 광주의 새마을금고 여러 지점을 침입해 모두 11회에 걸쳐 현금지급기에서 1억 5천여 만 원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6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은행 관계자가 출입하지 않는 주말이나 새벽 시간대를 노려 업무상 소지하고 있던 열쇠로 경비를 해지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또 지난해 12월 광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손님이 두고 내린 가
      2023-05-24
    •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져..올들어 4번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가 또 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A씨 회사 동료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를 발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A씨가 작성한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경찰 조사결과 미추홀구에서 전세사기 범행을 한 이른바 '건축왕' 소유의 아파트
      2023-05-24
    • "부당한 처우 항의한 뒤 무단 결근한 직원들..업무 방해 아냐"
      사측의 부당한 처우에 항의해 무단 결근을 한 건 업무 방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 등 4명에 대해 오늘(24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A씨 등 4명은 지난해 5월 10일 오전 점주를 만나 처우에 대해 항의한 뒤 당일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무단 결근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점주에게 직원 험담과 건강보험료 미납, 급여 차등 지급 등에 대해 항의했고, 점주에게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표
      2023-05-24
    • 친딸 성폭행하려다 죽음으로 내몬 친부, 징역 5년
      이혼 후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낸 딸을 강제 추행해 죽음으로 내몬 친아버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1월 당시 21살이던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청소년 관련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습니다. 딸이 어렸을 적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했던 A씨는 "대학생도 됐으니 밥 먹자"며 딸을 만났고, 이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신체접촉을 거부하며 반항하는 딸을 때리
      2023-05-24
    • 상급자 징계처분 과정 부당개입 의혹..공단 직원 파면
      상급자의 징계처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팀장급 직원인 A씨에 대해 파면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공단은 A씨가 지난해 5월 상급자인 B본부장에 대한 처분수위를 낮추기 위해 부하직원에게 심의자료를 허위로 작성하라고 업무지시를 내려 복무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해 5월 선거법 위반 행위로 인해 인사위로부터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았지만, A씨의 개입으로 인해 아직까지 징계 처분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23-05-24
    • '채용 비위·논문 대필 의혹' 조선대 교수 불송치 결정
      채용 비위, 논문 대필 의혹 등에 휩싸였던 조선대 교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학 교직원 채용 과정 중 발전 기금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이어온 조선대학교 교수 A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A교수는 수사 과정에서 연구비 횡령과 논문 대필 등의 의혹을 추가로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참고인 조사 등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인적·물적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A교수를 조사하는 과정에
      2023-05-24
    • 12살 여아에게 성착취물 요구한 남성들 무더기 검거
      12살 아동에게 SNS로 접근해 성착취물을 찍게 한 뒤 이를 가지고 있던 남성 2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12살 A양에게 접근해 신체가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찍게 한 뒤 이를 보관한 혐의 등으로 2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A양을 실제로 만나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17살 B군 등 혐의가 중한 6명은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딸이 모르는 남성에게 아동성착취 영상을 요구받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전국 각지에서 이들을
      2023-05-24
    • 바퀴 구멍난 채 비틀비틀 승용차..잡고보니 '음주운전'
      도로에서 차량 바퀴에 구멍 난 채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여성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3%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앞바퀴에 구멍 난 차량의 상태를 확인받던 중 음주운전한 사실이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이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
      2023-05-24
    • "주방 튀김기에서 불 시작"..술집 화재로 수백만 원 재산피해
      영업 시간 전 술집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4시쯤 고흥군 포두면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가게와 집기류 일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영업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대원 19명을 현장에 투입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예열해놓은 주방 안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4
    • 중앙분리대 작업 중 SUV에 '쾅'..3명 크게 다쳐
      SUV가 중앙분리대 정비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을 들이받아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8시 50분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 49살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 정비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과 작업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1살 남성과 베트남 출신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당시 도로 1차선에 1톤 트럭을 세워두고, 라바콘을 깔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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