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시간 전 술집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4시쯤 고흥군 포두면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가게와 집기류 일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영업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대원 19명을 현장에 투입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예열해놓은 주방 안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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