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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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등산관광단지 제3자 공모 재개..복합쇼핑몰 지어질까?
      【 앵커멘트 】 18년째 표류하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다시 재개됩니다. 광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한건데, 이미 참여 의사를 밝힌 신세계 프라퍼티를 제외한 다른 기업의 참여가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고 기간은 오늘(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로 모두 70일간입니다. 제3자 공모는 민간업체가 개발사업을 제안할 경우, 이 사업에 관심있는 또다른 기업이나
      2023-08-03
    • [취재후기] 광주 시민 복합쇼핑몰 염원..결국 신세계 확장용으로 전락?
      광주에서는 지난 1년여간 유통 대기업들의 혈전이 뜨겁습니다. 신세계는 기존 점포를 확장 이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필드를 짓겠다고 나섰습니다. 현대백화점은 광주에 여의도점을 능가하는 크기로 더현대 백화점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롯데는 한 때 롯데월드를 우치공원 패밀리랜드 자리에 조성하고 대규모 쇼핑센터를 검토하고 있는 이야기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가만히 있던 유통대기업들이 너도나도 광주에 점포를 확장하고 새로운 점포를 만든다고 뛰어든 이유가 뭘까요? 그것도 대부분 '국내 최대 규모'의 수식어가 빠지지 않습니다. 광주
      2023-07-28
    • "광주광역시, 신세계에 특혜 행정·재벌 편익 멈춰야"
      광주광역시가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을 외면한 채 광주신세계에 특혜 행정만 베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계획과 관련한 광주시의 특혜 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신세계 확장 이전 부지 감정평가 결과, 금액이 당초보다 600억 원 가량 높아졌다"면서 "이는 광주시 소유 도시계획도로가 신세계 확장 이전 부지에 편입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광주신세계 측은 광주시에 "기부체납액 규모를 축소하고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도 조속히 개최할 것을 촉
      2023-07-17
    • "복합쇼핑몰 입점 시 매출 직격탄..대책 필요"
      복합쇼핑몰 입점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구체적인 골목상권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는 오늘(4일) 제1회 광주상인공동회를 열고, 대형쇼핑몰이 출점하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46.5%가 감소한다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컨트롤타워와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상인들을 '2등 시민' 취급하는 배타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5-04
    •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되면 교통 지옥 펼쳐질 것"
      지역 상인들이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광주 금호월드 상가총연합회와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신세계 지구단위 계획을 반려하고 상권 영향평가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신세계는 광주시 도로 83m를 사업 부지로 편입하고 117m의 대체 도로를 신설하겠다고 제안했다"면서, 이 같은 계획은 "금호월드 방문 고객 차량의 출입을 방해하고 영업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불공정한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될
      2023-03-30
    • 롯데도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하나.."출점 검토"
      롯데쇼핑이 광주 복합쇼핑몰 출점 가능성을 공식화 했습니다. 오늘(29일) 열린 롯데쇼핑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은 광주 복합쇼핑몰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백화점과 아웃렛에 대해서는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쇼핑은 그동안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김 부회장의 입을 통해 출점을 사실상 공식화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023-03-29
    •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에 롯데도 뛰어든다.."출점 검토"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해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오늘(29일) 열린 롯데쇼핑 정기주주총회에서 광주 복합쇼핑몰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하며, "임차료 절감을 비롯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롯데쇼핑이 김 부회장의 입을 통해 출점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입니다. 기존 백화점과 아웃렛에 대해 김 부회장은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점포를 미니화 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
      2023-03-29
    • 1km도 안되는 거리에 두 개의 백화점..유통가 선점 '속도전'
      【 앵커멘트 】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이 추진되면서 임동 현대백화점 건립과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확장이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허가 절차는 초기 단계지만, 누가 먼저 건립하느냐에 따라 시장 선점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심의 절차는 기존 사업지를 확장하는 신세계 측이 더 유리합니다. 광주 신세계는 오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 두 번째 자문을 예정하고 있고, 이후 상반기 내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한 뒤 도시·건축위원회, 교통영향평가, 건축 인허가 등을
      2023-03-28
    • 광주 복합쇼핑몰 지원 '도로·철도망' 확충..국토부 장관 "적극 협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정부 지원책 일환으로 도심 내 도로와 철도망 확충안을 새롭게 마련해 건의했습니다. 광주를 찾은 국토부장관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광주 교통망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해 광주시가 새롭게 건의한 안은 임동 주변 광주천변을 4~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빛고을대로에서 광천2교까지 3km 구간이 국토부 교통혼잡 개선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사업비의 절반인 60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를
      2023-03-27
    • '초고층 호텔·더현대' 전·일방 개발 밑그림 공개..'공공기여' 관건
      【 앵커멘트 】 200m 이상의 초고층 호텔을 포함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의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사실상 이제부터 협상이 본격화하는 건데, 관건은 역시 공공기여 범위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일방 부지 개발의 밑그림이 될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모두를 위한 도시'입니다. 광주시는 걸어서 15분 안에 복합쇼핑몰 등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향후 이 설계를 토대로, 200m 높이의 초고층 호텔과 더현대 광주, 주상복합 건물 등에 대한
      2023-03-20
    •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단체 "층수 제한 폐지 환영"..지역 사회 '엇갈린' 반응
      광주광역시의 건축물 층수 제한 폐지 방침에 대해 지역 사회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기업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시민회의는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광주시의 층수 제한 규제 폐지는 광역시다운 도시 경관 조성과 랜드마크 건축물의 등장을 가로막아온 시대착오적인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고층 아파트 난립 억제와 무등산 조망권을 명분으로 건축물 층수를 제한했으나, 고층 아파트 난립이 억제되지도 무등산 조망권이 확보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2023-02-24
    • 강서준 변호사 “건축물 층수 제한 해제는 ‘복합쇼핑몰’ 위한 것..난개발 우려도”[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가 30층으로 제한했던 건축물 층수 제한을 폐지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하기로 한 가운데 “난개발 우려가 있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서준 변호사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시장은 포화 상태로, 분양시장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고층 아파트들이 등장하면 난개발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디자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도, 디자인이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측면이 있어 객관적이지 못한 심미 기준이 될 수 있다&rdquo
      2023-02-23
    • 층수 제한 폐지와 절차 간소화..첫 혜택은 전방부지?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의 층수 제한 폐지와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의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한 첫 혜택을 어떤 건축물이 받게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첫 사례는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등을 조성할 예정인 광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가 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행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광주시는 건축심의,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심의를 하나로 합친 '통합 심의 제도'를 운영키로 했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통상 10개월 걸리는 심
      2023-02-21
    • 강기정 시장 만난 시민사회단체 "제대로 된 소통 가능한지 의구심 들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행정과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연합, 광주진보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일) '광주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민선 8기 광주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강 시장과 '소통과 협치'를 주제로 연 간담회에 대한 소회입니다. 우선, 강 시장을 향해 "편견과 왜곡의 태도를 벗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 시장이 시민사회가 행정에 대한 과도한 불신에
      2023-02-02
    • 강기정, 시민단체 간담회 "무너진 신뢰 재확인..복합쇼핑몰, 토론 필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사흘 전 시민사회단체와 가진 간담회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일) 간부회의에서 지난달 30일 '소통과 협치'를 주제로 열렸던 간담회와 관련해 "지역 발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크고, 상호 간에 신뢰가 많이 무너져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광주시에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고 했다"면서도 "우리 시는 이미 행정 안에 있는 민관협치협의회 9개 분과와 각종 위원회, TF에 많은 시민단체가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 그 장치를 내실화해서 협치를 더 강화하자고
      2023-02-02
    • '상생'도 '이익 공유'도..상인들과의 교감은 '전무'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복합쇼핑몰 사업과 관련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제된 상생 방안' 마련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과 상생이 아닌 '이익 공유'를 상인들과 논의하겠다는 언급인데요 상인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에서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경제 효과 등) 그것에 대한 우리가 치밀한 분석을 하고 준비를 하는 건 맞다. 그런데 전제돼서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지
      2023-01-31
    • 광주 상인들 "강기정 시장, 불통행정 사과해야"..민관협의체 구성 촉구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이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과 관련해, 강기정 시장의 불통을 꼬집었습니다.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도 요구했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 대책위원회는 오늘(31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에 상인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과 공식적인 대화 창구 마련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기다려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유통대기업들의 입점 계획은 이미 제출되고 공개됐지만, 광주시의 대화 창구는 여전히 막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복합쇼핑몰 입점은 누군가에겐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코로나19로 기나
      2023-01-31
    •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상생 방안은 밀리고, 특혜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6개월 안에 답을 내겠다고 공언한 5+1 현안 중, 가장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 전례 없던 행정협의체까지 꾸려 복합쇼핑몰 투자에 나선 유통 업체들에게 '원스톱 처리'도 약속했습니다. 두
      2023-01-23
    • 광주 복합쇼핑몰, 결국 쟁점은 '특혜'·'상생'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 광주를, 1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위한 도로 선형 변경 계획 등을 논의합니다. 쟁점은 역시 특혜 논란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선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최대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상업 면적 규모를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시한 스타필드 면적은 14만 4천 제곱미터 정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나선 지난 2005년과 201
      2023-01-16
    • 중소상인 "광주시, 유통 대기업 편익만 극대화..정례적 대화 창구 마련하라"
      광주에 대형 쇼핑몰을 유치하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소상인들이 지역 상생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오늘(9일) 광주 충장상인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이 유통 대기업의 편익만 극대화하고 있다"며 광주시를 비판했습니다. 또, "대전에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입점한 뒤 지역 상권이 급격하게 몰락하고 있다"며 "광주시가 정례적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민관협의체도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현대백화점 그룹과 신세계 프라퍼티 등 유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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