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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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청소년 무면허 운전..인도 돌진 보행자 치여 숨져
      면허가 없는 10대 청소년이 몰던 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오전 9시 30분쯤 충남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16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돌진한 차는 인도를 걷던 보행자를 덮쳤고 25살 B씨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이 몰던 차는 B씨를 친 이후에 신호등 기둥을 들이박고 멈춘 것으로 전해졌으며, A군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차는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 빌린 뒤 타고 다닌
      2023-01-04
    • 음주운전 면허 취소되고 무면허 운전 판사 '정직 1개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된 판사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서울가정법원 소속 A판사에게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A판사는 지난해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를 면허 없이 2km 가량 운전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앞서 2020년 9월 음주운전 단속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음주운전에 단속됐을 당시에도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던 A판사는 또다시 같은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징계 사유에 대해 "법관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설명했습
      2023-01-04
    • '음주운전하다 중앙선 침범'..마주오던 차량 운전자 사망케 한 30대 집유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차량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4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광양시의 한 삼거리 교차로 부근까지 20㎞ 정도를 혈중알코올농도 0.045%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
      2022-12-20
    • 36억 수의계약 공사, 하청에 재하청부터 면허 암거래까지
      【 앵커멘트 】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공사현장의 부실공사 의혹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혈세 14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 이렇게 부실 투성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까닭, 한 걸음 더 들어가 살펴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기반 공사는 지난해 12월, A건설사가 수의계약으로 약 36억 원에 사업을 따냈습니다. A건설사는 약 3억 9천만 원을 주고 토목공사를 B건설사에 하청을 맡겼고, B건설사는 다시 약 1억 3천만 원을 주고 C업체에 불법 재하청을 맡겼습니
      2022-11-10
    • '무면허·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14일 대법원 선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래퍼명 노엘)씨의 대법원 선고결과가 이번주 나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 씨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엽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27분간 4차례나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순찰차에 탑승한 뒤 경찰관을 머리로 가격해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
      2022-10-09
    • '호기심에 몰래 운전하려다..' 무면허 고교생 숨져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무면허 고등학생이 친구 엄마의 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호기심에 몰래 친구 부모님의 차를 운전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 한 교차로. 경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찌그러진 경차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사고 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고의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곳곳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
      2022-10-04
    • [영상]무면허 고교생, 친구 엄마 차 몰다 '쾅'..사상자 3명
      무면허 운전을 하던 고교생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17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숨지고,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친구 B군과 마주 오던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 C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로 친구 어머니의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무면허 운전' 10대 외국인 교통시설물 '쾅'..3명 부상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던 10대 외국인이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의 한 도로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의 15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면서 교통신호제어기를 들이받아 A군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국적 15살 B군과 카자흐스탄 국적 16살 C군도 각각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A군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2
    • 무면허 음주운전 60대 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60대 지명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18일)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7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식자재 마트 주차장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면허증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머리를 때리고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
      2022-08-18
    • 면허도 없는 외국 선원 고용한 선주들
      면허가 없는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선박 운항을 해 온 선주 등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2일 여수 돌산도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해기사 면허 없이 정치망 어장 관리를 해 온 22톤급 어장관리선 선주 55살 A씨와 베트남 국적 선원 44살 B씨를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여수 계동항 인근 해상에서 자격이 없는 선장을 고용해 어장 관리를 시킨 60대 선주가 적발되는 등 무면허 운항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산박직원법에서는 승무(선박 등에서 운행과 관련된 직무와 승객에
      2022-08-16
    • 홍수 때 접는 순천 스윙교, 무허가 업체 시공 말썽.."안전사고 우려"
      전남 순천 도심 하천에 설치된 접는 다리 '스윙교'가 무허가 업체에 의해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건설업 등록이 없는 무면허 업체가 스윙교를 설치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고, 하자공사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며 순천시에 업체 고발과 관련 공무원 주의 조치를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20년 스윙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해당 업체와 12억 3천만원에 수의계약을 맺고 순천역과 아랫장을 잇는 길이 88.5m, 폭 3.5m의 스윙교를 설치했습니다. 스윙교는 하천 수위가 상승하거나 홍수가 발생했을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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