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나병진 광주·전남혈액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6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성인 10명 가운데 4명은 1년에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다는 기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간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은 성인이 59.9%, 학생이 91.7% 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1994년 처음 독서율을 조사한 이후 역대 최저치라고 합니다.
문체부는 올해를 책의 해로 정하고, 독서를 권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증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4월 기준, 교육기관에 등록된 외국인 유학생은 12만 3,858명으로 2016년과 비교해 1년 새 18.8%나 늘어났다는데요.
출신 국가별 유학생 현황을 보면, 중국이 6만 8,184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베트남과 몽골, 일본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유학생 57% 이상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고,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 지역은 중국 유학생 비중이 8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2016년 개설한 귀농귀촌희망센터는 귀농인 맞춤 상담과 영농체험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센터 내에 예비 귀농인이 거주하면서 사전에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과 박람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다문화정책 학교를 확대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수는 지난 2015년 1,899명에서 2016년 2,404명으로, 그리고 지난해 2,609명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통합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유치원을 2개 늘리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을 집중 교육하는 다문화 예비학교도 2개교 2학급 확대한다고 합니다.
시교육청은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대비하는데 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담양군이 설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는 소식입니다.
담양지명이 생긴 지 10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오는 16일,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는데요.
담양군이 무료로 개방하는 관광지는 한국관광 100선에 꼽힌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세쿼이아길과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등 모두 6곳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의미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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