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독도 재횡단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중 세상을 떠난 조오련 기념관이 해남군 계곡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에는 조오련 선수가 독도 횡단 후 입었던 한복과 트로피, 훈장, 수영 훈련 일지 등 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오련 선수는 1970년 방콕,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시아의 물개란 별칭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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