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범하는 통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당장 직급이 정부 부처 국장급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등은 아시아문화원과 합쳐지는 통합 문화전당의 조직과 직제 등을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전당장은 정부 부처 국장급인 고위공무원 나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 전당 정원은 공무직을 제외하고 130여 명 규모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시아문화원 노동조합은 문화원 250명의 고용 승계 약속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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