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7대 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두에게 역전승한 KIA는 한 계단 상승해 키움과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와 NC의 홈 3연전 첫 맞대결.
KIA는 3회초 선발 브룩스가 NC에게 3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3회말 1점을 따라붙었습니다.
6회말에는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만회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팽팽하던 KIA와 NC의 경기는 경기 후반에 결판이 났습니다.
7회 말 무사 만루에서 KIA 최형우는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회 초 NC가 1점을 내며 바짝 따라붙었지만, 곧바로 8회말 터커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문경찬이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KIA는 NC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7대 4로 역전승을 거두며 롯데에게 패한 4위 키움과 공동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선두 NC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KIA는 오늘(17) 선발 이민우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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