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긴급조치반을 소집하고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또, "의료·구조 인력 등 군 지원 소요를 파악하고 신속히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육군 지역부대와 특전사 신속대응부대 등 병력 180여 명과 군 소방차, 앰뷸런스 등 지원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군 헬기 등 전력도 필요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출동 대기 중입니다.
합동참모본부도 "무안공항 사고 관련 국방부와 합참은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가용 전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07 08:57
제주항공 참사 10일째..전국 시·도 기부 행렬 이어져
2025-01-07 08:25
'연명 치료' 노모, 주사 바늘 빼 숨지게 한 딸..항소심서 집행유예
2025-01-07 07:42
北, 극초음속 IRBM 발사 확인 "누구도 대응 못 할 무기"
2025-01-07 07:36
침몰 유조선서 기름 유출..돌고래 30여 마리 떼죽음
2025-01-07 06:30
'니코틴 중독 남편 살해 혐의' 30대 아내 무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