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공유 민박집서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업주가 112에 신고"

    작성 : 2023-08-26 13:53:50 수정 : 2023-08-26 14:25:31
    ▲경기 분당경찰서 사진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민박집에서 30∼40대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6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한 공유민박 업주가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 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이 민박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