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영암에 이어 무안과 함평이 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전남도는 브리핑을 통해 "고위험지역에 있는 가금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소독 차량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소독을 강화"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I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가금농장에 대해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최대 80%까지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올가을 이후 전남지역 고병원성 AI 확진은 지난달 15일 장흥에서 처음 나온 이후 오늘 현재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16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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