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격납건물 결함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4호기가 5년 7개월 만에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11일) 새벽 3시 40분쯤 한빛4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오는 15일에는 100% 출력을 의미하는 전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임계 전 회의'를 열고, 원전 운영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한빛4호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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