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광주로 피난 온 600여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광주 고려인마을을 돕기 위한 '희망 나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희망나눔 콘서트는 광주시의사회 주최로 오후 7시부터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렸고, 티켓 판매 수익금 등 모금액 전액은 고려인 광주진료소에 기부됩니다.
콘서트 좌석이 대부분 조기 매진되면서 후원금은 4천300만 원 상당으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4천만 원을 넘겼습니다.
고려인 광주진료소는 광주시의사회 회원이 자발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고려인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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