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대리 투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특정 후보 측 자원봉사자를 구속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후보 측 자원봉사자 50대 B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1일 B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선거 자금으로 의심되는 현금 5,000여만 원을 발견하고 B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차량에서 발견된 현금의 출처와 사용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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