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mRNA 방식 백신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비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4일부터 3주 동안 18세 이상 성인 1차 접종자의 접종 백신을 분석한 결과 4만 9,181명이 노바백스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1차 접종을 한 18세 이상 성인 약 8만여 명 중 61.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접종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의 희망과 의사 판단에 따라 2차나 3차로 교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계열 백신의 부작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재조합 단백질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은 장기적인 안정성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 감염 예방 효과도 90%에 이르고 상온 보관이 가능해 유통 과정도 다른 백신에 비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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