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 섭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 (주)도회, (주)에드가진도는 투자협약을 맺고 에드가진도가 2024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해 388실의 호텔과 40실 규모의 고급 풀빌라 등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모기업인 (주)도휘는 무안 남악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 건립과 서울 역세권 청년 주택건설 등을 추진하는 지역 기업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은 전남도가 체류형 관광거점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맺는 첫 관광사업 투자협약입니다.
대명리조트 개장과 진도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관광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가 실현되면 서남권 관광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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