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여수대표섬 #김치나눔 #대불산단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여수시가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여수를 대표하는 10대 섬을 선정했습니다.

여수를 대표하는 섬 1위에는 도보 여행으로 유명한 금오도가 선정됐고 2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오동도, 3위는 거문도였습니다.

여수시는 전문가 대상 1차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시민과 공무원 2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이번 10대 대표 섬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섬 관광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영암 대불산단의 치안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과 지자체, 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영암군,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 등과 '대불산업단지 치안협의체'를 구성하고, 만성적인 주차난과 미등록 외국인 유입 증가 등 치안 위험요인들을 해소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교통과 외사치안, 생활안전 등 3개 분야, 34개 치안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순천시가 시민들이 낸 기부금으로 김장 김치 10톤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3천여 명에게 전달했습니다.

순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시민들이 낸 기부금으로 지역 농가에서 김장재료를 공동구매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코로나19 속 순천형 나눔운동의 하나인데요. 앞서 무료 급식시설이 문을 닫게 되면서 끼니가 어려운 주민 5,500명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가 올해 쌀 과잉 생산에 대비해 시장 격리조치가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 군수는 올해 수확기 쌀 생산량이 388만 톤으로, 내년 예상 수요량을 고려하면 31만 톤이 과잉 공급되면서 쌀값 폭락이 예상된다면서 정부가 법에 명시된 요건에 따라 쌀 공급 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시장 격리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