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묘도 주변을 항해하던 화물선이 고장 나 뱃머리가 육지 위까지 타고 올랐습니다.
24일 밤 10시 50분쯤 여수시 묘도 북동방 연안에서 4,500톤급 화물선 A호가 조타기 고장으로 연안 저수심 지역까지 흘러와 뱃머리가 육지 위를 타고 올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 오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해경은 예인선 2척을 동원해 만조 시간대에 선박이 다시 뜨도록 조치하고, 승선원 등을 상대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2024-11-17 13:57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동덕여대 침입한 20대 2명 입건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