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공장 건물을 철거 하던 중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8) 아침 9시 쯤 여수시 오천산단의 한 공장에서 냉각시설 배관이 파손되면서 암모니아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다량의 물을 분사해 5시간만에 중화를 완료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지난 20일 화재가 나 건물 철거 작업을 하던 중이었고, 소방당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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