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계전기를 점검하던 중 감전 사고가 나 5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오전 10시 반쯤 여수시 월내동 동서발전 화력발전소 안에서 누전 등을 막기 위해 계전기를 점검하던 중 감전 사고가 발생해, 작업하던 39살 A 씨 등 5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점검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감전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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