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유 주머니에 잇따라 불 지른 20대

    작성 : 2018-12-21 16:39:18

    아파트 현관에 잇따라 불을 지른 2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1시쯤 치평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1층까지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서 8세대의 우유 주머니에 불을 지른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 나는 일이 있어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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