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1일 만에 사람 뼈 추정 유골 발견

    작성 : 2017-06-09 18:49:07

    세월호에서 11일 만에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수습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오후 3시쯤
    주방이 위치한 3층 중앙 3의 8 구역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달 29일, 3층 선미 좌현에서
    뼈 1점이 발견된 이후 11일 만인데,
    미수습자 9명 중 지금까지 유해가 수습된
    사람은 단원고 조은화, 허다윤 양과
    고창석 교사, 이영숙 씨 등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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