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전국 첫 발생

    작성 : 2017-05-02 18:49:14

    올해 첫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광주에서 발생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발열과 오한 등 증상으로
    광주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50대 여성환자가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야생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는
    지난해 전국에서 165명,
    광주전남에서 10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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