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수금원 사칭 구독료 받아챙긴 40대 검거

    작성 : 2017-02-21 15:53:20

    신문 대금 수금원을 사칭해 구독료를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목포 일대 상가 41곳을 돌며 위조한 신문구독료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신문 구독료 67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여년 전 신문보급소에서 일한 적이 있는
    김 씨는 여러 업소를 돌며 신문 구독 여부를
    확인하고 위조한 영수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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