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인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힌 뒤 부서진 휴대폰 수리비를 달라며 돈을 뜯어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서행 중인 차량에 일부러 손을 부딪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뒤 액정 수리비를 요구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운전자 150여 명에게 2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운전자의 80% 가량은 여성 운전자들였으며
구속된 이씨는 보험처리 대신 건당 20-30만 원 씩의 현금을 받아챙긴 것으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랭킹뉴스
2025-08-20 14:54
'李 소년원 다녀와' 가세연 강용석·김세의 1심 벌금형
2025-08-20 13:56
전남 순천서 60대 노동자 기계에 깔려 숨져
2025-08-20 13:41
이태원 참사 후 우울증 앓던 소방대원..실종 10일만 숨진 채 발견
2025-08-20 11:11
"제주항공 사고 영상은 CG·유족은 배우"...60·70대 유튜버 징역형
2025-08-20 09:42
'택배 기사에 통행료 요구' 순천 아파트, 사과문 게시 "충분한 배려 부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