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입을 옷 훔친 일용직 50대 붙잡혀

    작성 : 2017-01-04 15:55:53

    아들의 결혼 상견례때 입을 옷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광주시 두암동의 한 대형마트 의류 매장에서 겨울용 외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8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근로자인 장 씨는 외아들의 결혼 상견례를 앞두고 옷을 사입기 위해마트에 들렀다가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