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3km 이내 살처분

    작성 : 2016-12-30 16:12:35

    해남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오리가 추가로
    발견돼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화산면 오리농장의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농장과 인근 3km 이내 4개 농장이 기르던
    닭과 오리 1만 3천여 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10㎞ 이내에 13개 농가에서
    닭 18만 6천여 마리와 오리 1만 5천여 마리를
    사육함에 따라 해당 농가의 이동제한과 함께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